‘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활동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공적이 있는 자원봉사자와 기부자 등을 발굴하여 자원봉사자의 날(12.5.) 포상하는 상으로 ▲자원봉사 수행 공적기간 ▲국가발전기여도 ▲국민생활향상도 ▲주도적·협력적 참여노력 등 3개 분야 9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울산 남구는 1999년 1월 남구자원봉사센터 설립 후 22년간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제고와 범사회적 확산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2014년 1월에는 울산 최초로 사단법인으로 전환하여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그 결과 2021년 11월말 기준 남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109,743명으로 남구 전체인구의 35%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는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덕목이니만큼 자원봉사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행복 남구를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