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기회를 확대해 체력향상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여가 스포츠활동에 대한 공정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 및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만 5세~만 18세 유·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의 자녀들이며, 스포츠강좌 대상 시설을 이용하고 1인당 매월 8만 5천 원의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스포츠를 즐기고 싶어도 여러 부담으로 그러지 못하는 유·청소년들을 위해 작년 대비 더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이들이 많이 신청해 하고 싶은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