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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구군 DMZ경제순환센터 입주기업 모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구군 DMZ경제순환센터가 입주기업 모집에 나서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경제순환센터가 모집하는 입주기업은 총 5개 업체다.

 

 

경제순환센터 입주는 신기술이나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및 기 창업자, 입주신청서 접수일 기준 신청접수자의 주소지가 양구군인 거주자, 모집공고일(14일) 현재 중소기업을 창업해 사업을 개시한 날로부터 3년이 경과되지 않은 기업, 입주 승인 후 사업자등록증 상 본점 소재지를 양구군 DMZ경제순환센터 내로 이전이 가능한 기업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양구군은 경제순환센터 입주기업에 공용 공간(회의실, 스타트업 라운지, 아이디어 팩토리), 무료 공용 와이파이 및 외부 인터넷망, 경영·세무·회계 등 컨설팅 연계, 창업 보육 프로그램(멘토링, 창업교육, 기전시회 참가, 워크숍 등), 시제품 제작 공용장비 및 프린터 사용, 지식재산권 및 국내외 인증 획득, 홍보·마케팅 및 박람회·전시회 참가, 공모사업이나 중소기업 지원시책 등 각종 정보 제공 및 연계, 제품 상시 전시·홍보, 지자체 및 정부 지원 사업 안내 및 수시 메일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24일까지 경제순환센터에서 우편 또는 직접방문의 방법으로 입주 신청을 접수한다.

 

 

입주 신청이 마감되면 양구군은 29일 서류 및 면접심사를 실시하고, 30일 개별적으로 심사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입주 시기는 내년 1월 12일경이고, 입주기간은 1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장심사 후 1회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가 확정된 기업은 50만 원 내의 보육부담금을 입주할 때 일시납으로 납부해야 한다.

 

 

DMZ경제순환센터는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과 특화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된 시설로, 지난달 24일 준공됐다.

 

 

1층에는 기업홍보관과 커뮤니티 홀, 운영실 등을 갖춘 기업 지원 공간으로 조성됐고, 2층에는 창업보육실과 아이디어 팩토리, 스타트업 라운지, 교육관 등 창업 및 스타트업 육성·지원을 위한 공간이 들어섰다.

 

 

또한 CNC 밀링머신과 레이저 커터, 유튜브 방송장비 등 시제품 제작부터 홍보·마케팅까지 가능한 다양한 특수 장비가 구축돼 창업자와 지역 내 기업의 성장을 위한 역량을 극대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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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로써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본 조례안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해당하며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의지 강화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직업훈련 및 교육 ▲학력인정 시험 등에 대한 학습지원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보호관찰소 등 국가기관, 정신보건시설, 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성장기 맞닥뜨릴 수 있는 실수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