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조근제 군수,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함안지구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특별회비는 코로나19 및 집중호우 피해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종합적인 구호활동과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는 대한적십자사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적십자회비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와 함안지구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이달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022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활동을 전개한다. 집중모금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내년 연말까지 상시 모금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