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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안군,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전면 개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안군은 오는 21일부터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급되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고, 국내외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는 향후 해외에서 우리 국민의 신분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워진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 변경(녹색→남색) ▲사증면수 확대(24면→26면, 48면→58면) ▲디자인에 우리 문화유산 활용 ▲주민등록번호 제외 ▲여권번호 체계 변경 ▲폴리카보네이트 타입 개인정보면 도입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 적용 등 기능이 향상됐다.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수수료는 현행과 동일하며, 발급이 개시되는 21일부터는 여권사무 대행기관 방문 신청자에 한해 조폐공사 우편 직배송 서비스(신청인 비용부담)를 시행한다. 또한 민원인이 별도 신청 시 여권 추가 기재란에 출생지를 표기하는 출생지 기재 제도가 새로이 시행되며, 책자형 사증란 부착 제도는 폐지된다.

 

 

한편 오는 20일까지 접수된 여권은 현재 사용 중인 녹색 여권으로 발급되며,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후에도 기존 전자여권은 유효기간 만료 때까지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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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로써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본 조례안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해당하며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의지 강화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직업훈련 및 교육 ▲학력인정 시험 등에 대한 학습지원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보호관찰소 등 국가기관, 정신보건시설, 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성장기 맞닥뜨릴 수 있는 실수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