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을 구한다는 의미를 담아 9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지정, 2014년부터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 등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장기기증 참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박삼례 의장은 생명을 나누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세상 가장 고귀한 나눔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어, 장기기증을 기다리는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