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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여수시, 청정전남 으뜸마을 '우수상' 쾌거˙˙˙우수마을 3곳 선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1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에서 우수상을 받아 상사업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은 전라남도가 도내 22개 시·군 1,000개 마을을 대상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전남 만들기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참여도, 우수마을 선정 건수, 추진단 운영 실적, 환경정화운동 등 8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마을 50개를 선정했다.

 

 

여수시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참여도, 우수마을 선정 건수, 이미지 평가, 환경정화운동 건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우수마을 선정 및 이미지 평가에서 여수시 율촌 반월마을은 방치된 폐선을 꽃밭으로 조성하여 사업비 절감은 물론 방치물을 재활용 관광자원화하여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여천동 내동마을은 주민들의 삶, 소망, 기원 등이 담긴 내용을 벽화로 표현해 타 시‧군과 차별화된 마을의 고유한 특색과 화합을 이루어 냈으며, 여서동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도로변 난간을 활용한 화사한 화분으로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민들의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자하는 적극적인 의지와 읍‧면‧동 직원들의 협조로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2022년에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에서 더욱 좋은 결과를 얻도록 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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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로써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본 조례안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해당하며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의지 강화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직업훈련 및 교육 ▲학력인정 시험 등에 대한 학습지원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보호관찰소 등 국가기관, 정신보건시설, 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성장기 맞닥뜨릴 수 있는 실수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