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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 성탄맞이 특별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성탄맞이 특별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즌1 ‘어둠에서 빛으로: 홀리나이트’를 주제로 박물관 조명을 모두 끄고 참여자들이 랜턴을 들고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박물관을 관람하는 이색 프로그램이다.

 

 

성탄절을 맞아 1900년대 초 어렵고 어두운 시기에 한국에 와 이 땅의 한 줄기 빛이 되어준 선교사들의 애민정신과 희생정신을 알리고 온기와 선의를 나누는 성탄 정신을 구현하고자 준비하였다.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저녁 7시와 8시 각 2회가 운영되며, 회당 참여인원은 10명이다. 참가 신청은 15일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 모두 방역패스 인증을 완료해야 관람이 가능하다(11세 미만 예외). 관람 후 설문조사에 참여할 경우 ‘선교사의 랜턴’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순천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박물관 조명을 모두 끄고 개인 조명을 가지고 박물관을 투어하는 보기 드문 프로그램인 만큼, 안전과 방역 조치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다.”며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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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로써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본 조례안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해당하며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의지 강화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직업훈련 및 교육 ▲학력인정 시험 등에 대한 학습지원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보호관찰소 등 국가기관, 정신보건시설, 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성장기 맞닥뜨릴 수 있는 실수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