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관식에는 의성군수를 비롯한 주요내빈과 가음・춘산・사곡・금성면 주민대표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음목욕탕 및 체육관 건립 사업추진 경과보고와 기념사・축사,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패스 예방접종 증명서를 사전 확인하고 현장 방역부스 운영과 행사장내 사회적거리두기 및 마스크착용 의무화로 안전한 개관식이 진행되도록 하였다.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가음목욕탕 및 체육관 건립은 2020년 6월에 착공하여 건축면적 △목욕탕 840㎡, △체육관 384㎡ 등 규모로 2021년 4월 준공되었으며, 코로나19로 개관을 미루어오다 지역 주민들의 조기 개관 요청에 따라 11월 1일부터 군 직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음목욕탕과 체육관이 정상 운영되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건강복지증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