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시자 주부민방위기동대 대장을 비롯한 15개 읍면동 단위대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올 한해 주요활동에 대해 살펴보고 2022년도 운영계획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원들은 평상시 민방위교육·훈련을 통해 위기상황 시 대응력을 높이고 민방위 대피시설 및 급수시설을 점검하는 등 각종 재난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으며, 특히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각종 방역활동 등을 통해 시민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안전훈련 뿐 아니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복구활동 지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 활동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중한 역할을 한 주부민방위기동대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하였다.
한편, 15개 읍면동대 198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통영시주부민방위기동대는 각종 재난상황에서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