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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평창군, 겨울철 대비 야영장 합동점검 실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화재, 질식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15일부터 관내 야영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겨울철을 맞아 글램핑 및 야영용 트레일러 시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주요 야영장 실태점검을 통해 야영장 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하며 관광, 재난관리 부서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관광진흥법 시행규칙제28조의2 야영장 안전·위생기준에 따라 △화재예방 △재난 및 대피 △전기, 가스 사용 △질서유지 및 안전사고 △위생 및 방역 등 종합적인 안전·방역 점검을 실시하며 글램핑, 야영용 트레일러(카라반) 내 화재위험, 위생, 화재예방·대응 체계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합동점검 과정에서 적발되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사안이 중대한 경우는 행정처분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이시균 문화관광과장은 “사전 안전·방역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안전한 야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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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