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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교육청, 2022년도 본예산 2조 5천억 원 집행 준비 적극 나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집행 준비로 교육효과 극대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에 기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을 2조 5,150억 원 규모로 확정하고, 새 학년 시작과 함께 교육활동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재정투입를 위한 사전 준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확정된 새해 예산은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른 교육회복 지원, 미래교육 대비를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구축, 학교 안전망 구축, 교육복지 지원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었으며, 전년 본예산 대비 3,314억 원 늘어난 규모다.

 

 

특히, 교육회복 지원 등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직결되는 사업들의 비중이 확대된 만큼 회계연도 개시 전 예산배정 단계부터 일선 학교의 교육계획과 연계한 사업별 체계적인 집행계획 수립을 통하여 새 학년 교육과정에 맞춰 신속하게 재정투자를 추진함으로써 교육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오광열 기획국장은 “2022년도 예산은 규모도 커지고 다양한 교육사업이 신설되어 여느 때보다 체계적인 집행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므로 집행 준비를 사전에 철저히 이행하는 한편,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 신속 집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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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