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지난 10월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체를 공개 모집하고, 북구보육정책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운영능력과 재정능력 등을 갖춘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자를 선정하였으며, 위탁기간은 5년이다.
복현이편한세상, 힐스테이트데시앙도남 1단지, 2단지, 3단지, 4단지에 신규 개원하게 될 국공립어린이집은 내년 3월 신학기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고 꿈을 키울 수 있고, 주민들이 소중한 자녀를 안심하게 맡길 수 있도록 어린이집 환경과 보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함께 키우는 아이, 행복한 북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북구는 상반기 3개소 개원에 이어 5개소 추가 확충하여 올해 8개소가 늘어 국공립어린이집이 총 32개소가 된다.(현재 국공립어린이집 27개소, 1,429명 재원)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공보육 이용률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