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개된 등굣길 안전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찰, 교직원,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회원 등 최소인원만 참여했으며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 준수하에 진행됐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금지 시행(지난 10월 21일) 관련 전단지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불법주정차 금지, 교통법규 준수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학교주변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모든 국민이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및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