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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원형 도시재생 거점시설 밑그림 나왔다

숲정이마을공유마당 &온가족센터 제안공모 작품 선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예정인 숲정이마을 공유마당의 설계 제안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최종 심사를 거쳐 설계업체를 선정하였다.

 

 

시장을 비롯하여 관계자는 제안설계 내용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번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부서 협의 후 본격 설계에 돌입한다.

 

 

총 사업비 6,799백만원을 들여 연면적 2,322㎡ 규모로 조성되는 숲정이마을 공유마당은 온가족센터와 협업하여 설립될 예정이다.

 

 

해당 건물에는 마을카페, 작은도서관, 다목적소통공간, 공동육아 나눔터 등이 들어설 것이며 이 공간은 남원시민들의 융합과 교류를 지원하여 다양한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전 연령을 아우르는 남원형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선작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외부환경과 안전한 접근환경을 고려하였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운영이 가능하도록 가변적 공간구성을 하였다. 또한 계단식 옥외데크와 조경을 통해 숲정이마을이라는 특징을 살려 제안하였다.

 

 

연내 설계가 시작되어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3년 준공 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숲정이마을이라는 이름의 특징을 살리면서 주민의 편의를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숲정이마을공유마당&온가족센터가 건립되면 다양한 계층이 교류하는 남원의 공공문화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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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