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318번(경남17143) 확진자는 지난 12일부터 발열, 두통, 코막힘, 미각소실의 증상이 발현돼 PCR 검사 후 14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발생경위와 접촉자에 대해 심층역학조사 중이다.
박일호 시장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타 지역 방문과 외출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면서, “50세 이상 코로나 백신 추가 접종 기한이 도래된 대상자는 당일 현장 접수 후 접종 가능하니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