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쌀 수확량이 전년 대비 10.7% 증가해, 과잉공급에 따른 쌀값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군에서 전년대비 재배면적 12.3%, 생산량 20% 증가한 6758㏊, 3만5543톤이 생산돼 과잉 공급으로 인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었다.
SPC GFS는 창녕군과 협약한 MOU 확대를 위해 힘쓰던 중 군의 소식을 접하고 첫 농산물 유통확대를 위해 SPC GFS가 거래하는 프랜차이즈 및 유통사에 우포 창녕쌀 신규상품 공급을 제안 및 낙찰해 창녕쌀을 공급받게 되었다.
SPC GFS 배춘호 과장은 “12월 중순 초도납품부터 시작해 매월 10톤을 정기적으로 공급하고 추가 거래처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쌀값 하락으로 근심이 가득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 SPC GFS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