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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진군, 집중호우 피해 가구 사랑의 집짓기로 안전한 보금자리 제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0일 대구면 계치마을에서 강진군 사랑의 집짓기 제33호 준공 및 입주식을 가졌다.

 

 

입주식에는 이승옥 군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 강진로타리클럽 김승민 회장 및 회원들과 마을 주민 등 45명이 참석해 입주 선물을 전달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입주한 33호 대상자는 장애가구로 부부와 자녀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누수 및 침수 피해가 발생한데다 주택 노후로 붕괴 우려가 심각한 상태였다.

 

 

이에 군은 강진로타리클럽과 전남공동모금회 주택 신축 매칭그랜트지원사업을 연계해 올해 8월부터 보금 자리 마련에 나섰다. 강진군 1,000만 원, 전남공동모금회 2,250만 원, 강진로타리클럽 800만 원, 강진군 지정기탁 후원금 450만 원을 모아 총 4천 5백만 원의 사업비로 대구면 계치마을에 16평 규모의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상자는 “쾌적하고 아늑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겨울 날씨에도 난방이 잘돼 추위 걱정없이 네가족이 걱정없이 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마련해주신 새 집에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겠다”며 기쁨과 감사를 표했다.

 

 

이승옥 군수는 “33번째 사랑의 집이 준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전남공동모금회 및 강진로타리클럽 김승민 회장 및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강진군은 공공임대주택 제공과 사랑의 집짓기 사업 등을 통해 군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고 했다.

 

 

한편,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민‧관 공동협력 따뜻한 강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3호 주택을 신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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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