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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봉화교육지원청, 유아·놀이중심 교육 이해를 위한 '2021 유치원 학부모 연수'실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14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원아 학부모 23명을 대상으로 2019 개정 누리과정과 유아·놀이중심 교육 이해를 위한 ‘2021 유치원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3개 프로그램, '놀이레크리에이션-주제 강의-메이커아트활동(공기정화 소품 만들기)'으로 진행되었다. 주제 강의를 해주신 신구대학교 아동보육과 최명희 교수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의 연구와 집필에 참여하여 유아교육 발전에 공헌한 분으로, 이날 학부모들의 여러 가지 육아 고민들에 대한 해답을 편안한 토크로 제시하면서 ‘유아·놀이중심 교육, 부모와 아이의 감정적 유대, 부모와 교사와의 신뢰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학부모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해 몸과 마음이 유쾌하게 웃을 수 있었고, 지금의 내 육아방식과 생각들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엄마들에게도 이같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마련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세락 교육장은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서 긴장과 불안을 해소하고, 놀이는 아이들이 사회성과 창의성, 자기주도성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준다. 이번 연수가 학부모님들이 유치원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고, 유아·놀이중심의 개정누리과정이 교육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면서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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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