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탄3동 제설 특공대는 동절기 강설 및 폭설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ㆍ재난이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편성된 민ㆍ관 합동 설해 대책반이다.
매탄3동은 영통구청을 중심으로 삼성전자 너머 말통골까지 아우르는 넓은 면적에 따라 제설함 29개소를 제설 취약지역에 설치하는 등 설해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면적이 넓어 동에서 추진하는 제설작업으로는 한계가 있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제설함 인근 주민이나 상인의 협조를 이끌어 내 「제설 특공대」를 구성하였으며, 평소 제설함 관리 및 강설 시 제설작업 참여와 제설상황을 공유하는 상시 연락 체계를 마련했다.
권정희 매탄3동은 “주민이 함께하는 제설반을 구성하여, 신속한 제설상황 공유 및 취약구역까지 체계적으로 제설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