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소리샘, 수원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이 날 영통구청을 방문해 지속되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드림박스를 비롯하여 영양죽 세트 등 다양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김용덕 영통구청장, 김영숙 수원시소리샘 대표, 김경희 수원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김미영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등 주요 관계자만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영통구는 후원받은 마음드림박스 및 물품들을 전달식 이후 영통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8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소리샘은 2016년부터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등과 협력하여 명절과 연말맞이 후원물품을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전달해왔으며, 올해로 여덟 번째 따뜻한 나눔을 실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