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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이달 정기분 자동차세(2기) 부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이 달 정기분 자동차세 7,791건에 대하여 12억6700여만 원을 과세했다.

 

 

이는 전년 동월 금액 대비 1.5% 감소한 것으로, 자동차 등록대수는 451대 증가했으나 2021년 연납 차량이 전년에 비해 18.4%로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남해군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 상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소유자이며, 연납을 신청하여 자동차 연세액을 미리 납부하거나 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경차, 화물차)의 경우에는 이번 자동차세 부과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자동차의 1년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승용자동차와 화물자동차의 경우 6월 1일 기준으로 전액 부과되고, 그 밖의 차량은 6월과 12월 두 차례로 나눠 2분의 1씩 1·2기분으로 부과된다.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납세자는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고, 위택스와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자동이체신청자는 납부기간의 마지막 날 자동 인출되므로 통장잔고를 미리 확인할 것을 권고한다.

 

 

김주천 재무과장은 “자동차세는 남해군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 주기 바란다”며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 부과는 물론, 독촉기한 내에 자동차 번호판 영치, 압류 등 체납처분을 당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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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