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권혁민 대표이사, 황해송 부사장, 김지호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도이치모터스는 동대문구 답십리1동에 위치한 수입자동차 판매 업체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동대문구청에 후원금 총 1억 4천5백만 원을 기탁했다.
구는 성금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도이치모터스(주)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