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혼잡한 골목에서 이웃과의 갈등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다수의 시민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구암2동 공영주차장 주변은 상업지역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주택지 주민들이 주차문제로 오랫동안 민원이 제기됐던 지역이다. 이에 시는 2020년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하여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하여 7필지의 건물을 철거하고 바닥면적 878.7㎡, 25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주거지역의 생활환경이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살필겠다”며 “앞으로 공한지 주차장 등을 확대 조성하여 시민들의 삶이 윤택해 질 수 있도록 현장을 다녀볼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