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은 지난 2일 비뇨의학과 전문의를 채용하고, 진료 개설 일정에 맞춰 준비 중이다.
피부·비뇨의학과 신설로 노인인구에서 많이 발생하는 과민성 방광, 요관결석, 요실금, 기타 비뇨기 질환과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피부질환과 관련해 전문의 진료 및 진단이 가능하게 됐다.
연천군 관계자는 “노인인구 증가 시점에서 의료취약지에 놓여 있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피부비뇨의학과를 개설했다” 며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는 물론 경제적 부담 감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