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날 사업대상지 현장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오명근 경기도의회 의원, 강정구 평택시의회 부의장, 유승영・이종한・이병배・최은영・정일구 시의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개최됐다.
이날 착공한 안정 커뮤니티광장 조성사업은 총 부지면적 9,304㎡, 건축연면적 11,986㎡로 총사업비 313억원을 투입해 지하주차장 1,2층(388면), 지상 광장 및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당초에는 지하1층 주차장 197면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주차수요 증가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주차장 확대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비 132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지하2층 주차장 388면으로 확대 변경됐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안정리 지역의 상권활성화와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