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교육혁신, 울림은 뜻밖의 만남에서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고 이에 따른 변화를 선도하는 서부미래교육을 상상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혁신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박람회는 학교영역, 학부모 활동 영역, 마을교육영역 등 총 13종 39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람회에 참여자는 “대면행사가 어려운 온라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며 “코로나19 시기에 안전하게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박람회였다”라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기임에도 교육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교사,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러한 노고가 교육적 성과 및 미래교육의 기반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