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파주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 지난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7곳을 방문해 특별방역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시설 환기・소독 등 방역 수칙 의무화 준수 여부를 점검했으며 기숙형 시설의 경우 입소자의 선제적 PCR 검사 실시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접종 증명‧음성 확인제 도입 등 강화된 방역 조치사항을 안내하고 백신접종을 권고했다.
기본방역 수칙 준수 여부는 양호했으며 세부 내용을 재차 안내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김윤정 교육지원과장은 “감염병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학생과 운영자들의 방역 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의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빈틈없는 방역관리를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