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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북도, 저탄소 식문화 확산으로 ESG 가치 실현

도청 구내식당부터 매주 금요일‘잔반 Zero 그린데이 지정’운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오후 도청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저탄소 식문화 확산 및 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저탄소 식문화 및 ESG 가치 실천 등을 확산하기 위해 협약이 마련됐다.

 

 

업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저탄소 식문화 캠페인 추진 및 ESG 가치 실천 △지역 농수축산식품 온라인 유통 활성화 및 해외 판로지원 △식품외식기업 경쟁력 강화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력을 강화해 갈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역의 저탄소 친환경 농식품으로 건강한 한 끼를 남김없이 먹는 식문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도청 구내식당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잔반 Zero 그린데이’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저탄소 식문화 확산 및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도민께서도 저탄소 식문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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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로써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본 조례안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해당하며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의지 강화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직업훈련 및 교육 ▲학력인정 시험 등에 대한 학습지원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보호관찰소 등 국가기관, 정신보건시설, 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성장기 맞닥뜨릴 수 있는 실수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