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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 지호락(知好樂) 인문학 콘서트 두 번째 이야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박물관은 지난 7일 박물관 밖에서 만나는 인문학 콘서트 ‘지호락(知好樂)’ 두 번째 이야기 ‘유라시아의 황금문화’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시작한 것으로, 문화유산 관련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총 2회에 걸쳐 운영됐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32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유라시아의 황금문화'를 주제로 강인욱(경희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올해 마지막 인문학 콘서트 일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화려한 황금에 숨겨진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한국에서는 쉽게 들을 수 없는 다양한 유라시아의 황금 자료를 소개하며, 아름다운 뒤안길을 따라 화려한 황금문화를 찾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상주박물관에서 올해 처음 시작한 두 번의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대중들이 인문학을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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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영통구보건소‘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감성교감로봇 전달식 참석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희승)는 7월 9일 영통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열린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감성교감로봇 전달식에 참석해 사업 추진을 격려하고 어르신 복지 증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희승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 망포1·2동)을 비롯해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AI로봇을 통한 건강관리 및 정서적 돌봄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공유했다. 영통구보건소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확인과 정서적 교류, 안전관리 등을 지원하는 비대면 돌봄 서비스다. 전달된 ‘감성교감로봇’은 생활·건강 문진, 챗GPT 기반 음성대화, 음악·영상 콘텐츠 제공, 위급상황 감지 및 알림 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승 위원장은 “AI 로봇이 어르신들의 우울증과 정서적 불안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어르신 돌봄과 건강관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