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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도, 친환경축산대상서 최다 수상

해남 만희축산 대상, 담양 다란팜․해남 현우축산 최우수상 차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전국 ‘2021년 친환경축산대상’에서 10개 부문 중 최다인 3개 부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2개를 차지하는 굵직한 성과를 거둬, 전남 친환경축산농가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전국 첫 동물복지축산 한우농가로 지정받은 해남 만희축산(대표 양만숙․김소영)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산란계 부문에서 담양 다란팜(대표 송홍주)이, 한우 부문에서 해남 현우축산(대표 고민호)이 친환경축산협회장상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친환경축산협회가 주최하는 친환경축산대상은 한 해 동안 유기축산을 앞장서 실천하고, 친환경축산 확산에 기여한 우수 농가를 공모해 선정한다.

 

 

전남에서는 지난 2018년 4개 부문, 2019년 5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전남도는 친환경축산의 확대를 위해 친환경축산 인증 비용, 친환경축산물 출하 장려금, 인증 기반 조성 등 매년 5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3년 연속 친환경축산물 인증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공급을 위해 친환경축산물 생산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전남에서 생산한 축산물을 믿고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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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