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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항시, 에너지복지를 실현한다! LPG배관망 구축사업 준공식 개최

올해 LPG배관망 구축사업 9개 마을 준공, 61억 원 투입해 513세대 혜택 제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10일, 흥해읍 양백1리 행사장에서 ‘2021년 에너지복지실현 LPG배관망 구축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이강덕 포항시장, 한국LPG배관망사업단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지역주민, 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마을에 도시가스 수준의 LP가스 사용이 가능한 LPG배관망 구축사업 준공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 및 감사패 전달을 했다.

 

 

이어서 이강덕 시장 및 주요내빈이 LPG설비 설치세대를 직접 방문해 둘러보면서 실제 사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LPG 배관망 구축사업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도시가스 미공급 지진피해 농어촌마을인 흥해 및 인근지역 28개 마을에 총사업비 168억 원(국비 70%, 도비 10%, 시비 10%, 자부담 10%)의 특별지원 국비사업이 확정돼 2021년 9개, 2022년 9개, 2023년 10개 마을을 추진하게 됐다.

 

 

2021년도 사업은 흥해읍 양백1·2리, 용곡1·2리, 금장1리, 흥안1리, 오도1리, 대련3리, 신광면 우각1리 등 전체 9개 마을(513세대)이 사업대상지이며 사업비는 총 61억 원 규모이다.

 

 

사업은 각 마을별 주민 설명회, 실시설계 및 입찰 등의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시공사·감리사·연료공급사가 선정됐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기술검토 후 소형저장탱크, 가스배관, 보일러 등 공급시설을 설치해 사업을 완료했다.

 

 

포항시는 지난 3월 도심 및 농어촌지역 간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가스 및 도시가스 수준의 LPG배관망을 확대 구축해 5년 이내 전 시민의 95%, 10년 이내 99%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에너지복지시대 실현을 목표로 한국LPG배관망사업단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포항시 에너지복지 실현 LPG배관망 구축사업 업무협약식(MOU)’을 가진 바 있으며, 이를 위해 도시가스 및 도시가스 수준의 LPG배관망 구축 에너지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늘 9개 마을 LPG배관망 구축사업 준공을 통해 그 동안 에너지 복지혜택에 소외된 지역주민의 연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취사·난방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해 삶의 질이 비약적으로 향상할 것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사업을 확대 추진해 지역 간의 에너지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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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