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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페트병 줄게, 회수망 다오~’행사 실시

‘투명페트병으로 의류, 가방 등 만들어요!’ 적극 홍보 나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0일 시청사 본관에서 투명페트병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페트병 줄게, 회수망 다오’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투명페트병 3개를 가져오면 회수망을 교환해 주는 것이며,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 시민들의 환경인식을 높이고 자원순환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 시 교환한 투명페트병 보관용 회수망은 500ml 투명페트병 8개로 만든 업사이클 제품이다. 시는 이달 20일까지 투명페트병이 의류, 가방 등으로 고품질 재활용되는 과정을 전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1월에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에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 기간동안 ‘페트병 줄게, 회수망 다오’ 행사를 앞서 실시한 바 있으며, 시민들의 호응 또한 뜨거웠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투명페트병으로 옷이나 가방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인 ‘비우기-라벨 제거하기- 찌그러 뜨려 뚜껑 닫기’를 더 철저히 잘 지켜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작년 공동주택에 이어 올 12월 25일 부터는 단독주택에서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시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많은 관심과 동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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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시의원, 서울시 전통시장·상점가·소상공인 단체와 함양 상권 협력 MOU 체결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6월 21일~22일 경상남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서울과 지방간의 소상공인 상생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배우진 부의장, 임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함양군 김해중 경제복지국장 등 함양군의 주요 인사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이현근 이사장과 한석규 이사, 지리산함양시장 이보성 상인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반재선 이사장 및 임원단,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안병만 회장과 각 자치구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서울과 지방 간 소상공인 단체 및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함양 전통시장과의 농축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유통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