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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제시-일본 기쿠치시 한일청소년 화상교류 추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시와 일본 기쿠치시는 지난 12월10일 한일 청소년 화상교류(Zoom)를 추진하였다.

 

 

김제시 김제여자중학교와 기쿠치시 기타중학교 2학년 각각 12명씩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관계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일본 자매도시와의 청소년교류를 온라인으로 재개,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또래의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영어로 진행하면서 글로벌 우정을 쌓았다.

 

 

이번 교류가 첫 대면이라 어색할 수도 있었지만 서로 준비한 질문을 나누었고 내년에도 이러한 교류추진을 희망하였으며,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상호 문화와 지역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과 국제적 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화상교류에 참가한 학생들은 언어와 문화의 벽을 넘어 다른 나라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것이 내 인생에 있어서 정말 뜻깊고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제시는 12월17일 덕암중학교와 기쿠치시 시치조중학교와도 2차로 화상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며 2022년에도 또 다른 관내 중학교와 지속적인 화상교류를 추진하여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통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제시는 기쿠치시와 1985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청소년 홈스테이, 스포츠 교류, 양 도시 축제 대표단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 추진하였다.

 

 

김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제교류의 하늘길은 막혔지만 온라인 화상교를 통해 청소년 교류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김제시 청소년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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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