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전 국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관, 문화원 및 기업,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문학·역사·철학·자연과학 등 책을 기반으로 통섭형 강의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수행기관 95곳 중 10개 기관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계양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강창래 작가와 언어학, 문학, 예술, 철학, 과학 등을 주제로 총 15회에 걸쳐 온ㆍ오프라인 야간강의를 진행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책 읽는 도시 인천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좋은 계기로 삼겠다”며 “인천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책으로 소통하는 도서관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