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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기도-도 농수산진흥원, 부산국제수산엑스포 참가해 수산물 해외 판매 계약 성사 지원

11월 3~5일까지 ‘2021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서 수산물 판매·전시·홍보활동 진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21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1)’에서 경기남부수협과 미국 에이치마트(HMart) 간 연 3억 3천만 원 규모의 계약 성사를 지원했다.

 

 

‘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수산 종합 전문 무역 박람회로 국내·외 수산바이어, 전문가, 유통업자 등이 참여해 수산식품·관련 신기술 소개, 홍보 등을 진행하는 소통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15개국 343개 업체가 참여해 무역상담회, 학술대회, 세미나, 워크숍, 부대행사(드라이브스루 ‘만원의 행복’, 온라인(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도와 도 농수산진흥원은 이 행사에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 19개 사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도 수산품 판매를 위한 기업 대 기업, 기업 대 소비자 간 연결 활동을 지원했다.

 

 

그 결과 경기남부수협과 미국 에이치마트(HMart)가 12월 1일 조미 김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치마트는 미국 최대의 한인 슈퍼마켓 체인이다. 진흥원은 이번 계약이 도 주요 수산물 중 하나인 김의 새로운 해외 판로를 개척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경기남부수협이 국내 업체 3곳, 해외 업체 4곳, 백미리자율관리공동체영어조합법인이 국내 업체 3곳, 해외 업체 7곳과 각각 제품 판매 계약을 협의 중이며, 그 결과에 따라 수출액도 최대 90억 원 가까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남부수협의 재래김, 파래김, 불닭맛김, 고추냉이맛김과 백미리자율관리공동체영어조합법인의 게장, 새우장 등 다른 경기도 수산물도 박람회에서 선보였다.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박람회가 경기도 우수 수산물을 알리는 데 좋은 계기가 됐다. 앞으로 더 많은 행사에 참여해 도 수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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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