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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성주향토작가초대전 전시회 개최

우리고장출신 32명 작가의 향토작품 전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성주군은 12월 8일 성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성주문화원과 매일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성주향토작가초대전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12월 8일 부터 12일까지 5일간 전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의 작품은 서양화, 동양화, 조각, 서예 분야에 대해 4개 신문사에 모집 홍보하여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하였으며 한말부터 현재까지 32명의 성주출신 작가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32명의 작가들 중에서는 한말 유학과 문장의 대가로 불리는 응와 이원조·회천 송홍래 선생과, 한국 사실주의 회화의 선구자인 김창락 선생(故), 추상 미술계의 거목 정점식 선생(故), ‘양작가’로 널리 알려진 문상직 선생 등 여러분이 계신다.

 

 

향토작가초대전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우리 성주 출신의 우수한 작가들을 발굴하여 예술성이 깃든 작품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매우 귀중한 전시회이며 우리고장 향토작품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늘 전시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귀중한 작품을 내어준 향토 작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보다 성숙되고 수준 높은 예술 문화가 꽃피울 수 있도록 예술 활동의 폭을 넓혀 나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부와 함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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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본부 부총재 접견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5일(월) 게르하르트 발러스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본부 부총재를 접견하고, 의회-재단 간 협력 강화와 한·독 양국 간 지방정부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최 의장과 발러스 부총재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24년 9월, 서울시의회 대표단이 독일 베를린을 방문했을 때 재단 본부에서 처음 면담한 바 있다. 당시 대표단은 같은 해 7월 재단 초청 사업을 통해 서울시의회를 찾았던 독일 연방의회 의원단과 국회에서 재회하며 교류를 이어갔다. 최 의장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지속되어 온 의회-재단 간 협력 사례를 언급하며, “재단의 교류사업은 단순한 인적교류를 넘어 양국의 주요정책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발러스 부총재 역시 “재단이 동북아시아 지역 전반에 관심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한국을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지난 8월 부임한 헨릭 브라운 재단 한국사무소 대표도 함께했다. 브라운 대표는 지난달 의회를 방문해 저출산 문제 등 양국의 공통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