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 연말연시 안전사고 예방 강화 ‘총력’
▲ 연말연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연말연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 안전관리에 나섰다. 시는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방문객들로 붐비는 장소(삼미시장, 오이도 해넘이, 법륭사 타종식 등)를 선정하고, 자체 점검은 물론 시흥경찰서ㆍ시흥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 29일에는 신천동 삼미시장에서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들이 집중 점검을 강화했다. 연 부시장은 “상인회를 중심으로 꾸준히 화재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파 밀집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도 강화한다. 연 부시장은 작년에 인파가 몰렸던 새해맞이 타종식 현장인 법륭사를 방문해 경찰, 소방과 연계해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인에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지난해부터 재개된 법륭사의 타종식 행사는 오는 1월 1일 0시 전후로 열린다. 시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법륭사 자체 안전요원 외에도 시흥시 시민안전과와 문화예술과, 자율방범대 등 4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별도의 주최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