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기 안산시 상인대학 졸업식 <아시아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3일 대부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제13기 상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상인대학’은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 육성과 함께 상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 및 대안을 제시해 경영 건전성 기반의 상인조직 강화로 소상공인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지난 2016년부터 총 12기를 운영해 844명의 졸업생을 배출, 안산시 소상공인 성장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앞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지난 4월 개강한 ‘제13기 상인대학’은 대부동 소재 소상공인 대상 찾아가는 현장 교육으로 경영교육 및 실무 지원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으며, 총 37명의 소상공인 전문인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제13기 상인대학 졸업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참여도가 우수한 졸업생 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졸업생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이 시장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소비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영 컨설팅 및 환경개
▲ 재단의 내년 상반기 출범을 위한 사전 준비 중인 안산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상권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설립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재단을 내실 있게 이끌어갈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을 위해 앞서 지난 9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임원선임, 직원채용, 설립 허가 등 완료 후 내년 상반기 재단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3일 임원 공개모집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경영 전문가 및 상권 활성화 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인사 등 7명의 외부 전문가를 상권활성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이날 회의를 통해 모집 공고안을 의결했다. 이번 공개모집 대상은 대표이사 1명, 비상임이사 6명, 비상임감사 1명 등 총 8명으로,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 등을 거쳐 이사장(이민근 안산시장)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신청은 11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안산시청 소상공인지원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원활한 재단설립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안산시 서민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