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횡성군이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제2회 횡성군 공직자 정책 아카데미’ 를 14일 오후 1시 30분,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스마트한 시대, 살아남기 - 챗GPT 특강”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최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정책 수립과 행정 실무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강사로는 국내 AI‧디지털 정책 분야의 권위자인 김상윤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국가혁신성장동력위원회 기획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정부 정책 기획과 디지털 전환 관련 자문을 수행한 바 있다. 강연에서는 ▲챗GPT란 무엇인가 ▲왜 사람들은 챗GPT에 열광하는가 ▲챗GPT가 바꿀 일상과 미래 행정의 변화 전망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함께 심도 깊은 통찰을 제공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공직자의 정책역량은 군정의 방향을 바꾸는 힘”이라며, “변화를 두려워하기보다 먼
[아시아통신] 함안군가족센터는 6월 18일~7월 9일 총 4회기 2세~8세 자녀를 둔 아버지 대상으로 가야, 칠원권으로 각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버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남 저출생 대응 시범사업으로 맞벌이가정이 늘어나고, 자녀 출산률이 감소하면서, 아빠들의 함께하는 자녀양육 문화 조성으로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버지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아버지로서의 역할에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아버지역할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400인 아빠단은 부모-자녀 놀이 활동, 가족 나들이, 아빠들의 육아 미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내용으로 아빠들의 육아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2일에는 김해 롯데워트파크에서 64명이 참여해 가족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은옥 센터장은 “아빠들의 육아 참여로 양성평등한 가족문화가 되도록 가족센터에서 아빠들의 인식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정 이해와 지역 소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할 ’2025년 나주시 학생 기자단(어린이부문)’을 운영하기 위해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나주시 학생기자단 운영 조례를 근거로 지역 학생들의 자발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고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표현력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나주시는 관내 거주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기관 추천 병행) 방식으로 20명 내외를 선발하며 오는 7월 27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우편, 방문 및 온라인접수 방식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모집 인원 초과 시에는 평가기준에 따라 서면평가를 통해 모집 인원을 결정한다. 합격자는 7월 말 발표 예정이며 8월 중 열리는 발대식을 통해 학생기자 위촉장을 받고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학생기자단은 주요 정책, 행사, 관광지 등 나주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작성된 기사는 첨삭지도를 거쳐 시 소식지와 누리집 ‘시정뉴스룸’ 코너에 게재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사 작성법 및 글쓰기 특강, 언론기
[아시아통신] 충주시가 올해로 3년째 추진 중인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국외체험학습을 통해 1,678명의 학생이 해외 체험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일 충주여자고등학교가 첫 출발을 알렸고, 이어 14일에는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가 해외 체험학습을 떠나며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됐다. 충주시는 14일 “‘2025년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국외체험학습’ 사업을 본격 가동했으며, 11월까지 15개교(일반고 11개교, 특수학교 4개교) 학생들이 순차적으로 국외 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 충북 최초로 시작된 이 사업은 매년 지역 고교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지금까지 총 3,545명의 학생이 일본·호주·싱가포르 등 3개국을 체험하는 등 충주시만의 대표적인 교육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는 특히 충주성모학교, 혜성학교, 성심학교, 숭덕학교 등 4개 특수학교가 처음으로 참여해 장애 유무를 넘어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이라는 큰 의미를 더했다. 해외 체험국가도 한층 다변화됐다. 기존의 일본, 호주, 싱가포르 외에 프랑스가 새롭게 추가되며, 학생들은 아시아와 유럽
[아시아통신] 2025년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이자, 진주시·진양군 통합 3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다. 기념비적인 시기를 관통하면서 제9대 진주시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설계하고 추진하며,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매개체이자 조정자로 자리매김했다. 제9대 진주시의회가 후반기 원 구성된 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백승흥 의장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의 깊이와 밀도를 더욱 끌어올린 진주시의회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면, 민생 현안을 입법으로 해결하고 행정 견제의 역할에도 충실히 하면서 시민 곁으로 한층 가까이 다가선 결과를 보여 후반기 성과에 자연스레 시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9대 후반기 의정 역량 고도화…새로운 발판 다져 진주시의회는 지난해 7월부터 총 187건의 의안을 심의 의결하면서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 과제 발굴과 현황 점검에 집중했다. 이 중에서도 민생 현안과 밀접한 의원 발의안이 50건에 달했다. 조례·규칙안은 지역사회 수요에 충실히 응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지하 안전 관리나 공용통행로 안전, 농어업인 전기재해 예방
[아시아통신] 함양군은 7월 14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교육생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8기 함양농업대학(양파반) 입학식을 개최했다. 함양농업대학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 과정으로, ‘느낌 있는 교육, 재미있는 교육, 실천 가능한 교육’을 슬로건으로 삼고 있다. 올해는 함양의 대표 작물인 양파에 특화된 ‘양파반’을 개설해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총 80시간으로 운영되며, 양파 육묘부터 재배 기술, 토양 및 병해충 관리, 수확 및 수확 후 관리 등 양파 재배 전 과정에 걸친 실질적인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함양이 전국적인 양파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는 데 필요한 핵심 농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농업기술과 전문 지식을 배우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교육생 여러분의 열정이 바로 함양농업의 희망”이라며, “4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아시아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월30일 복지관 이용자와 함께 울산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는 문화여가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관람은 지역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세밀화, 공예문화, 사진전 등 다양한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전시 콘텐츠를 자유롭게 둘러보며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장애인복지관은 이 외에도 정기적으로 월 2회 영화관람, 힐링터-옥상텃밭 가꾸기, 지역 역사문화 탐방 체험, 라탄 공예, 딸기수확 체험, 실내 동물원 체험, 독서활동 등 다양한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사진교실, 일일 체험 등 지역자원연계를 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장애인들이 더 풍성한 문화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부장애인복지관 장해진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문화 감수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장애인복지관은 7월 14일 기린푸드 주식회사으로부터 혹서기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단 제공에 필요한 식자재를(치킨까스 102만원 상당)을 후원받았다. 장해진 서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후원품 전달식에서 “여름철을 맞아 복지관 회원들에게 영양가 높은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기린푸드 황순천 대표이사는 복지관 회원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기린푸드(주)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나눔활동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품 전달’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부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장애인복지의 메카로서 복지관 구성원들과 함께 지역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0~11일 양일간, 30 여명의 드림스타트 양육자를 초대해 '라탄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양육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양육자에게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정서적 지지와 휴식, 양육자 간 양육 정보를 공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라탄 기본 거울과 반려식물 라탄바구니를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긍정적인 양육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소품을 만드는 과정에 집중하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며 손으로 만들고 완성하는 성취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도 덜어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라탄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이 양육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하고, 나아가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육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천시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1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활성화와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속초시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용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3명이 참여했으며, 협의체 간의 우수사례 및 여러 특화사업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상용 민간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협의체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우수사례를 적극 반영하여 우리 지역에 맞는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존경해효(孝)’, ‘함께해효(孝)’, ‘마음챙김사업’, ‘램프의요정’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