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변산반도의 호텔 전경> 부안군이 올 여름 체류형 관광지로서 완벽하게 준비를 마쳤습니다. - 주요 여름 콘텐츠 변산해수욕장(비치펍, 해변시네마, 버스킹) 8월 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비치펍에서는 낮엔 자연을, 밤엔 감성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요. 해변시네마 상영과 삼바·재즈·밴드 공연으로 분위기 만점! 관광택시 50% 할인 이벤트 7~8월 한 달간 관광객 대상 할인 이벤트! 최대 4명 탑승 가능한 3시간(3만 원), 5시간(5만 원), 6시간(6만 원) 코스가 준비돼 있어 가족·그룹 여행에 딱이죠. 스탬프 투어 부안군 내 관광지 34곳을 돌아다니며 스탬프 찍고 기념품까지 받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도 진행 중이에요. 재미와 추억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죠. -안전·편의 시설도 확충변산, 고사포, 격포, 모항, 위도 해수욕장 일대에는 안전요원과 장비를 배치해 물놀이 환경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즌 내내 피서객 걱정 없을 거예요. 실내 여행 콘텐츠도 풍성 부안청자박물관에서 고려청자 전시·도자기 체험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과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에서 문화와 미래 체험도 더위를 피하며 재미와 배움이 공존하는 힐링
[아시아통신]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6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 심의를 열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24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수원시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아동급식 지원 대상자 3370명을 전수 조사했고, 결식 우려 아동 83명을 발굴했다. 아동급식위원회는 이날 심의에서 급식 지원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결식이 우려돼 급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 24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수원시는 G드림카드 이용 아동 1415명,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788명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급식 지원 사업은 성장기 아동들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단 한 명의 아동도 소외되지 않고 급식을 지원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05년 구성된 아동급식위원회는 급식지원 대상 아동 조사·선정, 아동급식사업 추진 상황 점검·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당연직 3명, 위촉직 10명 등 위원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상수도사업소가 2024년 한 해 동안 수원시 정수장의 정수(淨水) 수질을 검사한 결과, 먹는 물 수질 기준(59개 항목)에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 원·정수 수질 기준, 수질 검사 결과와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 수돗물 관련 상식 등을 수록한 ‘2025 수원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정기적으로 수질 검사를 하는데, 2024년 한 해 동안 먹는물 수질 기준에 부적합한 결과가 나온 적은 없었다. 먹는 물 수질 기준 59개 항목 중 31개 항목은 검출되지 않았고, 28개 항목은 수질 기준 이내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원수(原水)는 수소이온농도(pH), 총유기탄소(TOC), 부유물질량, 용존산소량, 총대장균군 등 ‘상수원관리규칙’에서 규정한 38개 항목을 검사하고, 정수는 ▲미생물(3항목)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12항목)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17항목) ▲소독제·소독부산물(11항목) ▲심미적영향물질 등 총 59개 항목을 검사한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수질 자동 측정기를 설치해 수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매달 수원시 상수도사업소(http://water.suwon.go.kr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7월 16일,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소식이 전해졌다. 화양초등학생 5학년 배지호, 3학년 배정후 어린이가 자신의 용돈을 아껴 모아 여름철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대상자들을 위해 선풍기 10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두 아이가 평소 이웃과 지역사회를 돕고 싶다는 뜻을 부모님과 상의한 끝에 결정되었다. 배지호 군은 “우리 주변에 더운 여름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배정후 군 역시 “용돈을 모으는 게 쉽지 않았지만, 좋은 일에 쓰고 싶어서 열심히 아꼈다”며 기부 동기를 밝혔다. 화서1동 허순옥 동장은 “어린아이들의 작은 정성으로 시작된 이번 나눔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복지대상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모두가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 가는 데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 기부된 선풍기는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복지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지역 아동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을 더욱 활
[아시아통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수원무)은 17일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사업의 사업시행자를 다양화하는 내용의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철도지하화통합개발이란 철도지하화사업과 철도부지개발사업을 통합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철도를 지하화함으로써 확보되는 철도부지와 철도 주변지역을 효과적으로 개발, 철도시설 및 도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공공 복리 증진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촉진하는 실질직인 방안이다. 현행법은 시ㆍ도지사가 국유재산을 출자받은 정부출자기업체만을 철도지하화통합개발의 사업시행자로 지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출자기관이 아닌 곳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게 불가능한 셈이다. 이에 따라 지역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철도지하화통합개발을 시행하기가 어렵고, 철도지하화통합개발에 필요한 대규모 비용 대비 수익성이 낮은 지역의 경우 효과적인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개정안은 지역 맞춤형 투자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철도지하화통합개발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또는 지방공사를 공동 사업시행자로 지정할 수 있도
[아시아통신]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7일 아주대학교에서 ‘제22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41명에게 수료 증서를 수여했다. 2004년 개설된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주관하는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여성의 리더십·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발굴할 수 있는 강의로 교육과정이 구성된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제22기 여성지도자대학은 4월 17일 개강해 매주 목요일 14강 과정으로 진행됐다. 강의 주제는 ▲미래사회 리더십, 여성리더가 미래를 살아가는 법 ▲세상을 움직이는 여성리더의 소프트 파워 ▲리더의 말하기 ▲수원시 문화유적 답사 등 등이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과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김수민 수원시여성리더회 총회장,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김영미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22기 여성지도자대학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수료생들이 여성리더로서 수원시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도시 공동체를 만드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여성지도자대학은 지금까지 수료생 1240명을 배출했고, 수료생들은 도·시의원, 여성단체 회원, 자원봉사 활동가 등 지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전통시장 주변 극성 불법주정차 해소를 위해 일방통행 도로를 조성하였다. 교통혼잡 해소와 상습적인 불법주정차로 인해 통행이 어려웠던 양방향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전환함으로써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차량정체와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자 하였다. 이 구간은 양방통행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차도와 인도의 높이 차가 거의 없어 한쪽 차도에 불법주정차, 또 한쪽은 낮은 인도 위로 차량이 올라서는 등 사실상 양방향 차량 진행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로 인해 도로는 마치 주차장을 방불케 했던 곳으로 통행하는 차량뿐만 아니라 인도 위를 걷는 시민들의 보행환경도 크게 방해받고 있었다. 팔달구는 수원화성과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동 할 수 있도록 일방통행 도로 조성과 인도에 볼라드를 설치하는 등 보행자와 차량 모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일방통행 조성으로 불법주정차 민원 해소와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미국 정부 관세정책에 대응해 7월부터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했다. 먼저 ‘중소기업 수출 간소화’ 지원 기업을 기존 20개사에서 100개사로 늘린다. 중소기업 수출 간소화는 수출업체가 제품을 내륙 운송 후 해상·항공 운송으로 수입국까지 보내고, 통관을 거쳐 수입국에서 또다시 내륙 운송을 해야 하는 5단계 수출 운송 절차를 수출업체가 바이어(구매자)에게 우체국 국제특급(EMS)으로 직배송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방식으로 간소화한 것이다. ‘중소기업 수출보험’ 지원 대상도 기존 20개사에서 100개사로 확대한다. 수출보험은 수출 거래 시 수입자 신용 악화·파산·대금지급거절 등 위험으로부터 수출업자를 보호해 주는 보험이다. 지원 대상은 외국 바이어(구매자)와 수출 계약을 완료한 수원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이다. 또 지자체 최초로 ‘새빛AI 무역청’을 운영한다. 새빛AI 무역청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무역 업무 처리를 자동화하는 플랫폼이다. 자동번역, 조사분석, 마케팅이미지 생성 등을 지원한다. 올해 중소제조기업 50개소를 지원한다. 수출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중소제조기업은 수
[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전경> 전라북도 고창군은 고창여성회관에서 30여 명의 아이돌보미(아이돌봄 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 아이돌보미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2025년(내년) 사업 방향 및 변경 사항 공유 돌봄 서비스 제공 방식과 지원 정책, 예산 변경 등 향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이를 통한 품질 개선 방안을 안내했습니다 . 돌보미 전문성 강화 현장 애로사항 수집과 함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연수, 훈련 등 돌보미 역량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 실제 돌봄 활동 중 겪는 어려움과 개선 요구를 중심으로 자유 토론을 진행해, 행정과 돌봄 제공자가 함께 해결책을 모색했습니다. 경제적 부담 경감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아 종일제와 시간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본인 부담금 지원을 확대해 부모의 양육 비용 부담을 줄였습니다 . 지자체장의 강조 심덕섭 군수는 “자녀 돌봄과 양육 지원 정책을 지속 발전시켜, 양성평등 사회를 구축하고
[아시아통신]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민간 영역 등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인권 관련 기관 6개소와 함께 ‘수원시 인권구제 거버넌스(협의체)’를 구성했다. 수원시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수원시 인권침해 구제 거버넌스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인권구제 거버넌스 구성 결과를 공유했다. 수원시 인권구제 거버넌스는 수원시 인권담당관을 비롯해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수원노동인권센터, 경기대학교 인권성평등센터,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자살예방센터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민간 영역 등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에 대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 ▲기관 간 구제 정보 상호 공유 ▲공동 대응이 필요한 사건에 대한 연계 체계 마련 ▲피해자 맞춤형 지원 절차 확립 ▲수원시민 대상 인권구제 안내자료 배포 등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거버넌스는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인권침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만드는 시작”이라며 “각 기관과 협력해 시민 누구나 신속하고 적절한 인권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