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9.15. ∼9.16. 오후 2시, 4시 등 4회차에 걸쳐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2025 안산 맞춤형 유아 정서·심리 지원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안산교육지원청은 공사립 유치원 학부모 대상 2025 안산 맞춤형 유아 정서·심리 지원 역량강화 연수와 함께 교사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유아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위한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 연수는 특히, 정서·행동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유아를 조기에 이해하고 적절히 지원할 수 있는 실천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수 구체적인 내용은 ▲외현화 문제, 내재화 문제 등 유아 정서·행동의 의미와 유형 ▲유아의 정서행동문제의 교육적 개입의 필요성 ▲유아의 긍정행동지원을 위한 교육적 개입방안 등 현장에서 교사들이 필요로 하는 실제적이며 실천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 김수진 교육장은 “정서적으로 건강한 유아가 학습과 놀이에서도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교사가 유아의 감정과 행동을 민감하게 이해하고 적절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확대해 나가겠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9월 15일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를 개관하고 평화와 통일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반환 미군공여지인 캠프 라과디아 부지에 위치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는 남북 화해와 통일 공감 확산을 위해 마련된 시설이다. 시는 통일플러스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평화·통일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남북 상생 문화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동근 의정부시장, 국회의원과 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북한이탈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기념 공연, 업무협약식, 전시체험관 관람 등이 진행됐다. 센터 내부는 평화라운지, 전시체험관, 공용회의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시설은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방돼 있으며, 전시관은 남북 교류 현황과 통일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졌다. 특히 이날 김동근 시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의정부 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을 건의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로 도약!”을 주제로 ‘동두천 방위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정책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를 경기북부 첨단 방위산업 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비전과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정부 정책 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됐다. 방위사업청 신정민 공군 소령은 ‘방산혁신 클러스터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국방부의 혁신 전략과 동두천의 성장 잠재력을 제시했다. 이어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위산업 클러스터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디에스티엘 장윤석 대표는 산업단지를 활용한 기업 전략을, 신한대 형성우 학과장은 산·학·연·군 협력 모델과 첨단 인재 양성 방안을 발표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류근영 센터장은 국방벤처센터의 역할과 벤처기업 지원 방안, 한국소재융합연구원 박민석 수석은 기존 산업의 방위산업 전환 전략을 제안했다. 시민들과의 자유 토론에서는 방위산업과 지역사회 상생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이번 포럼은 동두천이 군사도시를 넘어 첨단 방위산업 전진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의회 정민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능곡·백석1·2동)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 생활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의회 입법·법률 및 재정분석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97회 고양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공직자윤리위원회 투명성·공정성 대폭 강화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은 현행 조례가 상위법인 '공직자윤리법'과 자치법규 입안 기준에 완전히 부합하지 않아 법체계 정합성 확보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위원 자격요건 명확화 ▲위원 해임·해촉 사유 신설 ▲제척 및 회피제도 도입 ▲직무대행 체계 정비 ▲회의 운영 투명성 제고(비공개 원칙 등) ▲수당 지급 기준 명확화 등이 포함됐다. 생활체육 진흥 조례, 상위법 부합성 확보 생활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안은 2013년 제정 이후 최근 개정된 상위법령의 내용과 정신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는 ▲법적 근거의 포괄적 적용 ▲생활체육 정의 명확화 ▲지방체육회 관련 규정 정비 ▲시장의 책무 강화 (노인, 유소년, 취
[아시아통신] 광명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며 지역혁신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끄는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지난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를 시상하며,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성과를 발굴·공유하고 있다. 광명시는 사회적경제를 도시 발전의 전략적 축으로 삼아왔다. 중앙정부 예산이 축소되는 상황에서도 자체 사업을 확대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판로 지원·연계 등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안정적 성장을 이끌어 왔다. 그 결과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의 참여가 꾸준히 늘어나며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 등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왔다. 실제로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은 2019년 86개에서 지난해 180개로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와 사회적경제기업, 그리고 시민이 함께 가치를 확산해온 결실”이라며 “앞으
[아시아통신]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4일 지역서점 ‘굼벵책방’에서 ‘지역서점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첫 회차를 절찬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참여형 공유 독서 플랫폼을 구축하고, 그림책 전시·강연·체험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 독서문화 협력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회차에는 관내 6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해 그림책 원화 감상, 작가 강연과 토크, 드로잉 체험, 질의응답 및 사인회에 참여했다. 이날 강연은 그림책 작가 김중석 작가가 맡아, 어린이들이 그림책 속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함께 그림을 그리며 창작 과정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책방에서 그림책 작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그림까지 그려보니 책이 더 재미있어졌다.”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예술 감각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프로그램 확대에 기대감을 표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1회차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11월까지 총 3회
[아시아통신]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0일 태국 논타부리교육청과 국제교류 업무협약(MOU)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태국 한국교육원과의 협약에 이어 체결된 것으로, 연천교육지원청의 국제교류 네트워크가 한층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 ▲문화적 교류 및 교육과정 공동 운영 ▲교원의 국제교류 전문성 신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의 첫 실천 사례로, UN글로벌 아카데미교인 백학중학교가 태국 방콕의 Nawamintharachinuthit Horwang Nonthaburi School과 매칭되어 국제교류 수업을 준비 중이다. 두 학교는 온라인 수업, 문화 교류 활동, 공동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추후 백학중학교 이외에도 관내 초·중·고등학교가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국제교류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화재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추석 연휴 기간 남양주시에서는 총 15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약 4,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집계됐다. 평상시와 비교해 발생 건수는 다소 줄었지만, 주거시설·자동차·음식점 등 생활공간에서의 화재가 많았으며, 주요 원인은 전기적 요인(33%)과 부주의(27%)로 분석됐다. 특히 음식물 조리 부주의 등 일상의 작은 실수가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남양주소방서는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전선 피복 손상 여부 확인 ▲젖은 손으로 전기제품 사용 금지 ▲누전차단기 점검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화기 주변 가연물 두지 않기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기름 화재 시 K급 소화기 사용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 생활 속 화재 예방 실천을 강조하며, 연휴 기간 집을 비울 때는 ▲가스 중간밸브 잠금 ▲전기 차단기 및 전열기구 점검
[아시아통신] 평택시는 15일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손병복)과 ‘수소경제 혁신선도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지자체가 보유한 수소 산업 기반 시설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가 수소 특화단지 조성에 상호협력하고,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주기 산업 생태계를 공동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양 지자체 관계자, 미코파워,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 평택도시공사 등 수소 산업 관련 기업과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시는 ‘경기 평택 청정수소 생산·공급허브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수도권 수소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아산국가산업단지 원정지구와 브레인시티산업단지 일원 약 59만 평 부지에 2033년까지 총 3조 3899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수소 생산·공급 기반 시설을 구축한다. 울진군은 국내 최대 원자력발전 단지인 한울원자력본부를 보유한 에너지 중심도시로, 원자력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을 수전해(물·전기분해) 공정에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평택시 청정수소 실증화 센터의 수전해 기술개발 및
[아시아통신]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0세~13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11회기로 진행된 디지털 활용 증진 프로젝트 '코끼리 동화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민으로서 필요한 역량과 기술을 배우고, 스스로 구상한 아이디어를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해 동화책을 제작·출판하는 과정으로 추진됐다. 특히, 지난 8월 31일에는 프로그램과 연계한 출판회가 개최됐으며,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동화책을 소개하고, 작가로서의 소감과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다짐을 발표해, 총 15명의‘청소년 작가’가 탄생을 알렸다. 이은, 9월 14,일 마지막 회기에서는 외부 활동을 통해 미래 과학을 탐구하며 사업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윤채은 청소년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내가 상상한 이야기를 직접 책으로 만들 수 있어 신기했다”며,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디지털 기술로 책을 만들어볼 수 있어 뜻깊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