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는 지난 3일「제296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확인은 ▲갈매천-불암천간 자전거도로 연결 및 교량설치공사 현장, ▲갈매동 무장애 나눔길, ▲인창 빗물 펌프장, ▲별내선(8호선) 공사현장(돌다리사거리), ▲여성회관 건립공사 현장, ▲새마을회관 건립공사 현장, ▲구리수택 행복주택 건설사업 현장, ▲장자호수공원 생태체험관 필로티 교육장,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부지 현장 등 주요시설 9개소에 대하여 주민불편사항 및 현장안전관리 대책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원들은 각종 사업 추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 달라고 당부했다. 박석윤 의장은 “시민생활과 직결된 시설을 확인‧점검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위해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며 “주요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하여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제21대 국회 개원을 맞이하여 팩트북 「통계로 보는 국회 72년」(2020-3호, 통권 제79호, 총 161쪽)을 6월 1일(월)에 발간했다. 이 팩트북은 제헌국회(1948년 개원)부터 제20대 국회(2016년 개원)까지 72년을 시계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내용은 국회의원, 원내 정당 및 교섭단체, 국회의 활동으로 나누어 수록하였다. 또한 각 대별 국회의 주요 사건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국회의원의 구성과 국회 활동내역을 인포그래픽으로 구성하여 역대 국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국회의원 정수를 살펴보면, 제헌국회 때 200명으로 출발하여 제20대 국회에는 300명이었다. 그중 제6대 국회(1963년 개원)와 제7대 국회(1967년 개원)는 175명으로 가장 적은 수를 기록하였다. 이후 조금씩 증가하다가 IMF 경제위기 이후인 제16대 국회(2000년 개원)에서 273명으로 다시 줄었다. 여성 국회의원은 제헌국회 재보궐 선거(1949년)에서 1명(임영신 의원)이 당선된 이후, 비례대표후보 여성할당제 등 제도적인 뒷받침에 의해 꾸준히 증가하여 제20대 국회에서 53명이 되었다. 국회의원은 점차 연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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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국회에 식재된 주요 나무와 풀꽃의 사연을 담은 ‘국회의 나무와 풀꽃 이야기’를 15일 발간했다. 이 책은, 현재 국회에서 자라고 있는 총 140종·18만 9천여 그루의 나무와 풀꽃 가운데, 유사한 나무와 풀은 원래의 수종에 통합하여 총 125종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일반 국민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식물학적인 설명은 최소화하는 한편, 역사·문화적인 내용과 전해지는 이야기를 소개하였다. 어떤 나무가 국회 안 어디에 자라고 있는지를 찾아볼 수 있도록 국회 경내를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상세한 나무 지도까지 그려 넣었다.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은 “국회 숲해설 프로그램 참관객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기 바란다”며 “서로 어울려 아름다운 숲을 이루는 나무의 지혜가 공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회사무처는 보다 많은 국민들이 읽어 볼 수 있도록 전자책으로도 제작하여 열린국회정보(open.assembly.go.kr),국회방문자홈페이지(memorial.assembly.go.kr) 등에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다. ‘열린국회정보’에서는 「보고서·발간물」메뉴 선택 후,「국회사무처」코너를 클릭하면 ‘국회의 나무와 풀꽃 이야기’전자책을 읽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시의회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선배 의원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전‧현직 의원 간 소통으로 시의회의 역사성을 이어가기 위해 4일부터‘일일 명예 의장'을 운영한다. 성남시의회의 ‘일일 명예의장’ 은 전국 최초로 전직 의원을 대상으로 일일 명예의장을 위촉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시의회는 의장으로 재임하지 않은 전직 의원 가운데 대수별 연장자순으로 일일 명예 의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명예 의장은 의회사무국 직원으로부터 시의회 현황 및 코로나 대응실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홍보관을 비롯한 의회 시설을 견학한다. 또 한 현직 의원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시의회는 명예 의장의 건의사항과 정책제언을 향후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4일에는 제1대 시의원인 조영이 전 의원을 제1대 명예 의장으로 위촉했다. 현재 수정 새마을금고 문화원장인 조영이 명예 의장은 그간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 해오며 주민들로부터 존경받고 덕망 높은 지역원로이다. 조영이 명예 의장은 시의원들은 만난 자리에서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코로나19 확산
양주(병) 주광덕 후보(미래통합당)는 2020. 4. 6. 제21대 총선 세 번째 주요공약으로 베드타운화 위기에 놓인 남양주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경제활력 자족도시 남양주> 공약을 발표했다. 주광덕 후보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3기 신도시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진건 그린스마트밸리’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진건 그린스마트밸리는 2017년 8월, KDI(한국개발연구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GB해제 등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국토부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와 함께 묶여 편입되어 사업 중단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국토부는 공공주택지구의 지구계획 승인(2020. 12.예정)과 연계하여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지정 절차 이행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주광덕 후보는 진건 그린스마트밸리가 3기 신도시 개발 발표(2018. 12.) 보다 한참 이전인 2017. 8. KDI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된 것을 언급하며 두 사업은 사실상 별개임을 강조하고, 당선되면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정부를 상대로 기존 사업계획 그 이상을 추진하도록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주광덕 후보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6일 오전 10시 30분 본회의장에서 제9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대한 표창패 및 부상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이건한 의장이 박문석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대신해 박만섭, 박남숙, 박원동, 김희영, 이창식 의원에게 시상을 했다. 박만섭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박남숙 의원은 예산절감 분야, 박원동 의원은 행정개선 분야, 김희영 의원은 공약실천 분야, 이창식 의원은 의정활동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주민참여소통 분야, 지역현안해결 분야, 의정활동 분야 등 10개 부문으로 나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73명의 의원을 선정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시상식은 열지 않고 각 시·군의회로 표창패 및 부상을 전달했다.
'남양주시 3선시장'출신의 무소속 이석우 국회의원 후보가 4월1일 오전 10시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해밀예당3로 171 새현건물 205호에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를 시작했다. 이석우 후보는 이날 개소식 인삿말을 통해 다음과 같이 공약을 발표했다. "진접 멀티역 역세권, 오남스마트교통망, 별내펜타시대의 개막, 별내역(광역복합환승시스템)구축, 8호선 별내중앙역 및 청학리역 신설 추진(의정부시와 협업사업), 4호선 넉바위역 추가 신설 추진, GTX-B(인천송도-마석)조기 착공 및 구간 내 별내역 확정 추진, 별내지역 보건소 유치, 실내 축구 복합센터 건립, 용암천 자전거도로 연결,넉바위역 등을 이루어 내겠다"면서 더불어 "4호선의 완벽한 마무리, 서울방향 직선화 운행버스노선 신설, 전문 진학 컨설팅센터건립, 남양주 진접오남권 종합문화예술의 전당 건립추진. 진접 부평리 종합병원 및 의료 바이오 산업단지추진, 장현 시가지 재생사업, 지하철9호선 풍양역까지 연장 추진, 자연생태공원조성(4만평규모), 오남역 주변도로정비 및 상권 강화사업추진, 진접역 연결도로인 벌안산터널(가칭)신설추진, 철마(진벌)로 및 경복대로 확장, 오남읍 내부도로 직선화 및 확장공사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본부장 박종호)는 26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산192에서 12시 27분에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산불진화헬기, 진화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신속한 진화를 위해 초대형 헬기 1대를 포함하여 산불진화헬기 8대(산림청 5대, 지자체 3대), 산불진화인력 106명(공무원 10, 산불진화대 11, 예방진화대 53, 소방 30, 기타2)과 산불진화장비 13대(지휘차 2대, 산불진화차 5, 소방차 6)를 투입하였다. 산림청 고락삼 산불방지과장은 “산림청 초대형 헬기와 진화 인원·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하게 진화할 예정”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소속 김한정 남양주을 의원은 청와대출신 김봉준 공천 후보자와 공천에서 승리하고 김한정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민심잡이를 시작하였다. 한편, 6년 만의 현역 김한정의원과 전3선시장 이석우예비후보와의 리턴매치를 예상했던 남양주을 선거가, 남양주을 미래통합당(전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해 오면서 미래통합당에 승리를 가져올 강력한 후보로 인정받던 이석우 (예비)후보가 청년벨트 우선 공천으로 잡음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석우 예비후보는 “당에서 한 공천이 불합리하지만 더 이상 비판하지 않겠다. 오직 시민여러분이 합리적인 선택을 해주 실 것을 믿으며 그 심판 앞에 설 것을 준비하겠다. 총선이 20여일도 안남은 시점, 과거에 연연하는 게 아닌 국민을 위한 정책과 지역구를 살리는 공약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만 보여주겠다.”며 오히려 전의를 다졌다. 남양주을 지역 시민들은 당파를 떠나 지역주민 입장에서의 진정성 있는 공약과 정책을 최우선적인 선택의 기준으로 삼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석우 후보는 반듯이 승리하여 친정으로 돌아가 정치개혁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현역 국회의원의 프리미엄의 김한정후보와 남양주3선시장 경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