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을 되찾은 시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슬기로운 건강생활 교실' 성황리 종료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29일, 지난 3달간의 ‘하반기 슬기로운 건강생활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원천동 슬기로운 건강생활 교실’은 상반기에 저소득 고령어르신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사전·사후 검사 시 운동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에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하반기에 재추진하게 됐다. 원천동은 영통구보건소, 광교노인복지관(두빛나래)와 협업을 통하여 한의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사회복지공무원 전문인력과 함께 영양·한방·운동·복지상담 프로그램을 주 1회, 총 12회에 걸쳐 운영했고 총 145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운동하기가 쉽지 않은데 함께 모여 운동하니 활력이 넘친다. 전문가들이 직접 건강정보도 알려주니 건강관리를 더욱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앞으로도 노후가 건강한 원천동을 위해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유관 기관들과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새마을문고회 다독상 시상식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30일, 영통1동 새마을문고회 다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다독상 시상식은 지역 주민 및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확산 및 새마을문고 운영 활성화 취지에서 시작된 행사이다. 한 해 동안 도서를 많이 대여한 우수 이용자 3명(일반부 1명, 어린이부 2명)을 선정하여 상장 및 부상(도서상품권)을 전달했다. 김용미 새마을문고회장은 “영통1동 새마을문고를 이용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새마을문고가 건강한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보물 [아시아통신]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가 제150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수원시는 12월 1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새로운 우주 시대가 온다’를 주제로 제150회 수원새빛포럼을 연다. 이명현 박사는 가까운 미래에 펼쳐질 우주여행과 조금 먼 미래에 이어질 화성 유인탐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과학책방 ‘갈다’의 대표인 이명현 박사는 tvN ‘유퀴즈 온더 블록’, ‘차이나는 클라스’ 등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세티연구소 한국 책임자,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원, 연세대학교 천문대 책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복잡한 세상을 횡단하여 광활한 우주로 들어가는 사과책', '지구인의 우주공부' 등이 있다.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2024년 1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51회 수원새빛포럼에는 한옥건축가 다니엘 텐들러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30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문화재단 김현광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여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다. 김장 나눔 행사는 김치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가 직접 담근 김치는 취약계층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승길)에 전달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훈훈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12월 9일 세시풍속-북새통 ‘동지’ 행사로 겨울 김장체험을 진행한다. 체험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즐기는 명품 보컬 '정인' 공연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유튜브 채널 ‘버스킹 트래블러’와 함께 명품 보컬 ‘정인’의 버스킹 공연을 수원시립미술관 로비에서 12월 3일 오후 4시에 개최한다. 아티스트와 떠나는 음악 여행을 주제로 한 유튜브 채널 ‘버스킹트레블러’는 지난 8월 가수 ‘오왠’이 출연한 수원 행궁동 편 '수원 행궁동에서 여류화가 나혜석의 흔적을 찾다'를 주제로 수원시립미술관 나혜석 작품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2002년 리쌍 1집 앨범 ‘Rush’의 객원보컬로 데뷔한 가수 ‘정인’은 독보적인 음색과 탁월한 감정 표현을 갖춘 보컬리스트다.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과 같은 TV 프로그램으로 대중들에게 자신의 음악세계를 각인시켰고, 다른 가수들과의 협업, 다수의 OST를 발매하여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이번 공연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예술과 음악이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버스킹 형식으로 자유롭게 정인의 대표곡들을 감상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미술관 현장에서 참여가능하다.
수원시 팔달구, 박경선 작가 ‘강원도 가는길, 그리움 천개’ 전시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는 12월 한 달간 청사 1층 팔달갤러리에서 ‘우민 박경선 여섯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원도 가는 길, 그리움 천 개’라는 주제로 양평 출신 우민(偶民) 박경선 화백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하나 하나의 점으로 화폭에 옮긴 25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미술협회·수원미술협회 및 한국서예협회 회원이며 서예화실을 7년간 운영한 경력이 있는 박 화백은 화홍서예문인화 대상, 추사서예문인화대전 우수상, 전주비엔날레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문인화뿐만 아니라 서예에도 수준 높은 역량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역량과 이력을 바탕으로 화선지와 먹이라는 익숙한 재료를 사용하면서도, 전통적인 문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키며 독창적이고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수원천변에서 손수 캔 나물과 잡곡, 약초 등을 판매하며 점포 한 켠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그림 그리는 보리쌀 아저씨’로 유명한 박 화백의 작품에는 그의 소박하고 소탈한 모습과 인생이 잘 표현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29일까지 평일 오
영통구청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30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 지하1층에서 ‘2023 망포2동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망포2동 새마을문고 주관, 망포2동 단체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30여 명의 봉사자가 아침 일찍부터 미리 준비한 양념을 절임 배추 한 잎 한 잎마다 정성껏 버무렸다. 김장김치는 기초생활수급 가구 등 망포2동 관내 어려운 이웃 32세대에게 전달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정미갑 새마을문고 회장은 “망포2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여러 단체장님의 협조로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통구청 [아시아통신] 수원시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전날부터 끓인 곰국과 직접 담근 깍두기김치를 정성껏 마련하여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떡과 함께 매탄3동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 나누기는 매년 4~5회 정기적으로 반찬을 나누면서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를 돌보는 새마을부녀회의 대표 봉사활동이다. 김정이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며 따뜻한 국과 반찬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후위기탈출 프로젝트‘붉은지구’'운영 성료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광교청소년수련관은 2023년도 환경부 사회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기후위기탈출 프로젝트‘붉은지구’'운영을 성황리 마쳤다. 9월부터 11월까지 총 18차시를 참여한 청소년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 바로알기(이론교육) ▲기후위기 공감하기(기획활동) ▲기후위기 탈출하기(참여활동) 세 개 부문으로 나누어 방탈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및 운영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지난 11월 25일, 실제 방탈출 프로그램을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지역의 환경문제 의식 함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건강하게 만들고 싶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나부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지구가 건강해지는 모습을 꼭 보고싶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광교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3개월 동안 청소년들은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문제를 도출, 해결방안까지 찾는 활동을 추진하며 각자의 일상생활이 변화한 것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사협, '건강한 정신으로 100세까지!' 치매예방 교육 작품전시회 열어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인 치매예방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하고 교육 동안 완성된 작품으로 29일부터 이틀간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전시회를 가진다. 치매예방교육은 ‘건강한 정신으로 100세까지!’를 슬로건으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10회기에 걸쳐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매 회기마다 만들었던 어르신들의 작품으로 △색종이로 매미를 접어 나무 전지에 붙이기 △부채 색칠하여 만들기 △단풍나무 꾸미기 △장바구니 색칠하기 4가지 종류가 전시된다. 이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9회기에 걸쳐 열정적으로 치매예방교육에 주강사로 나서주신 김종우 부위원장님과 보조강사들, 그리고 1회기 강의로 치매예방교육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신 김군자 위원님께도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어르신들이 치매예방교육에 즐겁게 임하시고 열심히 작품을 만들었으니, 그 시간들을 회상하고 추억할 수 있는 작품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