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 중앙도서관이 12월 8일까지 고색뉴지엄 지하 1층 기획전시실에서 문인화동아리 매란국죽의 작품전 ‘재생(再生)에서 재생(財貹)으로’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3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문인화동아리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전이다. 작가로 성장해 두 번째 인생을 살고 있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그들의 재생(再生)을 빛나는 재생(財貹)으로 선보인다는 취지의 내용의 전시다. 홍·청매화, 소나무, 난초, 모란, 국화 등 문인화 작품 20여점을 볼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고색뉴지엄을 시작으로 선경도서관, 북수원도서관에 전시할 예정이며, 타 기관과 일정을 조율해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들이 2023년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2023년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하는 ‘2023년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11월 30일 인천 파크마린호텔에서 열린 대회에서 서면 심사를 통과한 13개 지자체가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수원시는 ‘희망과 새로운시작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종합 법률 센터를 자처하다!’를 주제로 수원시가 진행한 적극행정 4건, 고충 민원 2건, 제도개선 1건을 발표했고,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적극행정으로 ▲프리미엄 과세대상에게 고지유예(가산세 감면) ▲기 압류기관이 환가처분을 지연하는 폐단을 방지하기 위한 참가압류 제도 활용 ▲실익 없는 도로에 압류처분 중지 ▲포괄 예금압류 전수조사를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해 민사집행법·민사소송법 등 법률을 통해 재판상 보증 공탁금을 해결하고
이재준 수원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 장안구청 사거리에 아름다운 조명으로 꾸민 성탄 트리가 세워졌다.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가 운영하는 성탄 트리(2024 송구영신탑)는 수원KT위즈파크 앞 교통섬에 설치됐다. 3일 저녁 열린 ‘2023 송구영신탑 점등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성탄 트리의 환한 불빛이 세상을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이에게 따뜻한 세상이 되도록 수원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재준 시장과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환근 목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성탄 트리는 내년 1월 15일까지 운영된다.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12월 9일, 청소년 및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피워봐, 창업(그대가 꽃이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청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정보 제공하고 교류의 장 마련하여 수원시 청청년들의 창업 활성화에 힘쓰고자 기획했다. 당일 프로그램으로는 △개회식 △수원 청년 예술인 공연 △창업 아이디어 발표회 △분야별 멘토링 클래스(푸드, 문화, 창업)와 △팝업스토어도 열어 다채로운 행사를 기대해도 좋다. 특히 분야별 멘토링 클래스에는 창업에 성공한 멘토 △장예원‘삼미제빵소’대표 △김동환 행궁동 레스토랑‘운멜로’대표 △한정우‘꿈틀협동조합 대표’△홍유란‘유스피아’대표 △정현빈‘로컬러’대표 △김선해‘디자인고도’대표와 함께 창업 과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예정되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사진 [아시아통신] 수원의 청년 ‘부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지원센터는 지난 12월 2일, 2023년 성과공유 워크숍‘청년 부캐 반상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3년 수원시청년지원센터 공간 및 프로그램 이용 경험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초청하여 올해 센터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80명여명의 청년과 관계자 모두가‘부캐(부캐릭터의 준말) 반상회’ 컨셉의 일환으로 본명이 아닌 자신을 표현하는 부캐로 행사에 참여하여 색다른 재미와 활기를 더했다. 행사의 1부는 청년 네트워크 행사로 △청년 동아리 공연 -‘BEAT(힙합)’, ‘제니스(보컬)’, ‘모스’(밴드) △셀프 스튜디오 △고민상담 타로 등 체험부스와 이벤트를 운영하여 청년 간 교류활동 시간을 가졌으며, 2부는 성과공유회 공식 행사로는 △성과 보고 △우수 활동 청년 표창 △현경환 수원특례시의원 감사패 수여(청년 사업 기반 조성 ‘수원시 지역발전과 교육진흥을 위한 관학협력 조례 제정’) △라운드테이블 토론‘청년 수도의 조건 : 청년, 공간・수원의 주인이 되다.’를 운영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출연 배우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정조테마공연장에서 4회에 걸쳐 상연된 수원시립공연단 제22회 정기공연 ‘아빠의 청춘’이 관객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아빠의 청춘’은 흥겨운 악극 형식의 트로트 뮤지컬로 현대사회의 노인 문제를 유쾌하게 다뤘다. 새로운 형식의 악극으로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은 작품이다. 중견배우 강신일의 관록이 묻어나는 연기와 전주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대중적인 트로트 뮤지컬 곡으로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신 유행하는 트로트 곡도 각 장면에 맞게 적절하게 편곡했다. 2일 관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출연 배우들을 격려하고, “‘아빠의 청춘’은 부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라며 “좋은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립공연단은 뮤지컬 ‘아빠의 청춘’을 재정비해 내년 5월 정조테마공연장에서 다시 한번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일 인계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2023년 송년 행사에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정과 여성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유공자 표창, 2023년 사업 활동 보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 추진 방안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김외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김외순 회장·이화자 고문이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상, 윤희옥 부회장·신혜숙 위원이 수원특례시장상 등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는 지난 1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셨다”며 “1인 가구, 저출산 가구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는 수원시와 함께 지난 9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1인 가구 청년 16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새빛 솔로(Solo) 자문’을 진행한 바 있다. 수원시와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는 12월부터 저소득층 다
수원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 '첫삽'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부지(인계동 973번지 일원)에서 신청사 건립을 알리는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인계동 115-9 재개발구역 내 기존청사의 철거로 2019년 3월부터 KBS 수원센터에서 임시청사를 운영해 왔다.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팔달구 장다리로219번길 15(인계동 973) 반달어린이공원에 조성되는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대지면적 4,665㎡, 연면적 5,508㎡)규모로 건립된다. 또한 공원 지하에는 89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그간 임시청사 내 좁은 공간과 시민을 위한 시설 부재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던 만큼, 새로운 청사가 완성되면 주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 지원과 질 높은 행정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김기배 팔달구청장, 김영진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공사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재준
수원문화재단, 팔달구 인계동에 ‘사랑의 김장 나눔’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30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2023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인계동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80포기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받은 김장김치는 인계동행정복지센터와 수원재가노인서비스센터가 협력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이사장은 “뜻깊은 나눔 행사를 주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려움이 많은 우리 주위에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추운 마음까지 헤아려 맛있는 김장김치를 후원해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동행‘나눔토랑’진행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나눔토랑 행사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토랑은 홀몸어르신, 수급가구, 관내 경로당 어르신 등을 모시고 식사 대접을 하는 행사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풍성한 식사대접을 함으로써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나눔토랑이 진행된 음식점인 ‘엄지민물매운탕’ 민경춘 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취약계층가구와 환경미화원 및 경로당 어르신 등에게 매달 음식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자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나눔토랑’ 사업에 함께할 민간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정감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