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12월 18일 오전 10시 30분 부구청장실에서 2025년 제3회 골목형 상점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신청 3개소에 대해 지정 심의했다고 밝혔다. 안건은 전하이편한세상2단지 골목형상점가, 서부패밀리상가 골목형상점가, 슬도 골목형상점가 지정 등 3건으로 위원회는 각 상권의 밀집도, 상인회 구성 및 운영 현황, 지역 상권으로서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여부를 심의했으며, 3건 모두 가결됐다. 금번 신규 지정으로 관내 골목형 상점가는 방어진활어센터, 명덕마을, 테라스파크, 미포1길, 동울산만세대, 지웰시티자이, 전하이편한세상2단지, 서부패밀리상가, 슬도활어직판장 등 총 9개소가 됐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혜택과 시설 현대화 사업,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울산 동구는 올해 2월 ‘울산광역시 동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상가 밀집 기준을 2,000㎡당 30개에서 20개로 완화하고, 구비서류를 간소화하여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을 쉽게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서울시청에서 주광덕 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이번 별내선 열차운행계획 조정안에 대해 현행 유지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 결과, 별내선을 감차 없이 운행하기로 결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별내선은 감차 없이 현행 시격을 유지하고 △향후 별내선의 근본적인 혼잡도 해소를 위한 관계기관 간 회의를 개최해 별도의 대책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신속히 화답했다. 주광덕 시장은 “별내선 운행계획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에 서울시가 신속하고 전향적으로 화답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광역철도와 대중교통 현안 전반에 대해 서울시와 적극 협력해 시민 불편을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진접선과 별내선 단절구간(별내선 종점~진접선 3.2㎞) 연결 △진접차량기지 운영에 따른 진접선 배차간격 개선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핵심 현안들에 대해서도 서울시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진접선과 별내선 단절구간 연결사업의 사업성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용역 결과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 중 예비타당성조사를 재신청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광명시가 기후의병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방향을 모색했다. 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후의병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기후의병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의병, 우리 앞으로 뭐할까?’를 주제로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의 기후의병이 한자리에 모여 2025년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기후의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두를 위한, 모두에 의한, 모두의 탄소중립 도시 광명’을 주제로 강의하며, 광명시가 추진해 온 탄소중립 정책의 흐름과 기후의병의 역할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에너지 전환, 자원순환, 녹색건축, 정원도시 등 도시 전반의 정책을 탄소중립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연결해 왔다”며 “탄소중립은 선언이 아니라 시민의 삶에서 실천으로 완성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에너지 전환, 다회용기 사용과 폐기물 감축을 통한 자원순환경제 구축,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과 5분 정원도시 조성 등 광명시의 주요 탄소중립 정책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박 시장은
[아시아통신] 오산시의회가 18일 오산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오산천 미래전략 토론회 – 오산천 오늘과 내일'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오산천을 중심으로 생태·환경·도시의 지속가능성 방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이 주최했다. 오산환경운동연합 강령우 사무국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오산천의 현황과 과제를 제시하며 오산천이 친수 기능 위주로 관리되면서 하천 본래의 기능이 후순위로 밀려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시민과 행정이 협력해 함께 돌보고 책임져야 할 공공의 공간임을 강조했다.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고윤주 사무국장은 “오산천 사업이 경관·침수 대응 위주로 추진되며 생태 영향 평가와 사후 관리가 부족했고 억새·버드나무 제거와 감나무·사과나무 식재 등은 하천 관리 원칙에 맞지 않아 유역 단위의 체계적인 관리와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경국립대 건설환경공학부 백경오 교수는 “오산천은 국가하천으로 고수부지의 식재·시설은 원칙적으로 부적절하며 향후에는 불필요한 인위적 개입을 줄이고 자연 회복력에 맡기는 자연기반해법 중심의
[아시아통신] 사단법인 하남시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6일 “2025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협의회 소속회원 기업인 대표와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가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비전과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김승현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올해는 협의회가 창립2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였다. 협의회의 주춧돌이 되어주신 회원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회원사 여러분이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으며,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박선미 시의원 등에게 5성급 호텔유치, 캠프콜번, K-컬처 복합콤플렉스 추진 등 하남시 발전에 힘써준 데에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 격랑 속에서도 쉼없이 도전하고 헌신하신 기업인 여러분의 강인한 리더십과 노력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기업인 분들이야말로 하남시의 성장과 번영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동력이다. 다가오는 병오년 붉
[아시아통신] 지난 16일 ㈜동우씨엠에스는 하남시에 매월 100만원을 정기 기탁하며, 2025년 12월 누적 성금 2,500만원을 달성하여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동우씨엠에스 신동주 대표가 참석했다. ㈜동우씨엠에스는 하남시 미사3동에 위치한 건축자재 내·외장재 제조 및 도소매 기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하남 사랑愛나눔’성금으로 매월 100만원을 정기 기탁해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 10가구에 매월 가구당 10만원씩 지원돼 대상 가구의 생계 유지에 보탬이 되고 있다. 신동주 대표는 “어려운 이웃과 매월 조금씩 나눈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한 지 2년이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계속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 관계자는 “꾸준한 기탁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신 ㈜동우씨엠에스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일상을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경기 하남지역자활센터는 12월 17일 센터 교육장에서 올 한해 추진했던 자활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역 유관기관 연계활성화를 위해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이날 ‘일의 회복, 사람의 회복’을 주제로 ‘일과 삶을 나누는 행복한 일터’이라는 미션아래 한 해 동안 거둔 사업별 성과를 보고했다. 특별히 신규사업인 카페3호점, GS내일드림 편의점, 하남시 캐릭터 굿즈판매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전문인력 양성, 지역활성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참여주민에게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것에 대한 감사인사와 차년도 하남시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며 정성껏 준비한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한 해 동안 일과 삶을 나누며 자활센터와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신 분들게 감사드린다. 사람이 성장하면 지역이 성장한다는 목표로 내년에도 개인과 기관이 함께 성장하여 지역을 발전시키는 하남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개소하여 저소득층 사회경제적 자활자립을 위해 일자리를 창출하여 카페, 편의점,
[아시아통신] 지난 16일, 하남시 감북동에 위치한 가전제품 도매 기업인 ㈜에어콘남서울랜드는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공기청정기 100대(960만원 상당)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남시 김용천 부시장과 ㈜에어콘남서울랜드 송병식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와 실내 환기 여건이 열악한 취약가구를 위해 마련됐으며, 호흡기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에 배분돼 실내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병식 대표는 “겨울철에는 환기가 어려운 가정이 많아 공기청정기로 조금이나마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성품을 전달해주신 ㈜에어콘남서울랜드에 감사드리며, 공기청정기 기탁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에어콘남서울랜드는 지난해에도 하남시에 공기청정기 50대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사단법인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12월16일 개최된 ‘2025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하남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에 사랑나눔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2004년 창립된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22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사 간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돕기, 봉사활동 및 장학금 지원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매년 연말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등 여러 내빈과 많은 기업인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승현 회장은 “회원사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앞으로도 하남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책임 있는 나눔과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상영 회장 대신 참석한 주해연 본부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성금을 전달해주시는 기업인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아시아통신]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하남시 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2025년 휴익(Huic) 모두드림 하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휴익(Huic) 모두드림 하우스’는 하남도시공사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의 추천을 통해 지원이 시급한 11가구를 선정하고, 총 5천만 원을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리빙랩 5기 회의를 시작으로 추진됐고, 이날 전달식에는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과 관계자,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 신상명 주무관,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성학 위원장, 하남시가족센터 관계자,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이영화 관장,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정숙자 회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 등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르 빛냈다. 선정된 가구에는 도배·장판 교체, 상·하부장 교체, 전기공사 등 기본적인 주거환경 개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