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16일(수), 당수동 아가위터널 인근에 위치한 버스정류장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수원시 관계자들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정류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성과 편의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곳이다. 현장 점검에서 윤 의원은 야간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아, 버스가 무정차로 통과하는 문제와 벤치 주변 환경의 열악함, 차량 우회전 위험이 큰 정류장 위치의 부적절성 등을 지적하며, 조속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현장에 와보니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시민의 이동권과 안전이 걸린 문제였다”며 “당수동 아가위터널 버스정류장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당수동은 최근 주거 밀집도가 빠르게 높아지며 대중교통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교통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며, 윤 의원은 향후 예산 심사와 교통정책 논의를 통해 해당 사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6일(수), 경인지방병무청 제2병역판정검사동 준공식에 참석해 개장을 축하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이재식 의장, 병무청장, 수원팔달경찰서장, 수원남부소방서장, 군부대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추진경과 보고와 제2병역판정검사동 소개가 이어지며 준공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2병역판정검사동 증축이 마무리되고 개장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난 4년간 입영판정검사 시범 운영으로 예정자 중 5.3%가 입영 전에 선별 귀가 조치 받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이어 “병역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우리 청년들이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제도와 인프라를 개선하고, 장병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광교2)은 지난 15일, 광교중앙역과 광교고등학교 인근 도청로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 발생하는 교통 혼잡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수원시 대중교통과 버스정책팀, 광교1동장 및 행정민원팀장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문제점을 면밀히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문제의 정류장은 3차선에서 2차선으로 줄어드는 구간에 위치해 있어,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차량 정체와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곳이다. 지역 주민들은 정류장 위치로 인해 상습적인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해왔다. 현장에서 함께한 수원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버스정류장 이전의 필요성은 현장에서 충분히 확인됐다”면서도, “실제 이전을 위해서는 시설물 간 간섭 여부, 교통 흐름 변화에 따른 영향 검토, 관련 부서 및 기관·운수회사와의 협의, 예산 확보 및 시공 일정 등 다각적인 검토와 절차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본 사안을 적극적으로 챙기며, 의원님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홍종철 의원은 “현재 정류장이 위치한 2차선에서 3차선 쪽으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15일 오후 2시부터 인도래작은도서관에서 「인도래 아동돌봄 교실」 제5강 펀칭 니들 자수 수업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인계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분과에서 운영하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씩 다양한 취미 수업을 운영한다. 지난 6월 석고 트레이 만들기 수업에 이어 이루어진 7월 펀칭니들 자수 수업은, 두꺼운 바늘에 실을 걸어 원단에 찔러 넣는 방식의 자수 공예로 아이들의 감수성을 함양하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자수틀에 끼워넣은 원단을 따라 한땀한땀 그림을 수놓으면서 자신만의 아름다운 작품을 완성했다. 이수영 기획분과위원장은 “펀칭니들 자수는, 수를 놓을 때마다 신중해야하는 만큼 아이들의 집중력과 인내심 향상에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아이들이 복잡한 과정 없이도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유익한 수업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서는 지난 15일 ‘경로당협의회 7월 월례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경로당 회장단 6명과 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순화)가 참석했으며, 최홍석 지동 주민자치회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경로당 무더위 쉼터 운영 방안과 시정 홍보사항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조 방안도 공유됐다. 이 자리에서 김병률 경로당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회의 후에는 정순화 동장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며 건강과 안부를 챙기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정순화 지동장은 "지속적인 폭염에도 경로당을 위해 힘써주시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보양식으로 더위를 이겨내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경로당협의회 회장님들과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체육진흥회는 지난 7월 14일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시정홍보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7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의원, 동 직원, 체육진흥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체육진흥회 회의에서는 7월 24일 개최 예정인 매산동 주민총회에서 체육진흥회가 도움을 줄 사항을 공유하고,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하였다. 또한 곧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수원시 행정전화번호 변경, 등기 우편물 배달제도 개선 사항 등 시정홍보 사항을 공유해 시정 현안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공유할 것을 요청하였다. 동정숙 매산동장은 "여러 동 행사에 협조하고 있는 체육진흥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동과 협력해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 는 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추진단’을 운영해 시민들이 소비쿠폰을 원활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11일 운영을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전담 TF(태스크 포스)는 ▲사업총괄반 ▲심사결정반 ▲지급관리반 ▲사업지원반 ▲정보통신지원반 ▲사업홍보반 ▲민원대응반으로 구성됐다. 4개 구에서 사업지원반·심사조사반을,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반을 운영한다. 단장은 김현수 제1부시장이다. 정부는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을 늘려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전 국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 15~50만 원을 지급한다.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서 신청해야 한다. 소비쿠폰은 두 차례에 걸쳐 지급한다. 1차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 국민에게 1인당 15~4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 금액은 일반 국민 15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0만 원, 기초수급자 40만 원이다. 2차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2차 신청 기간은 9월 22일~10월 31일이다. 소비쿠폰은 1·2차분 모두 2025년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고질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압류하는 체납징수기동반을 연중 운영한다. 체납징수기동반은 지난 7월 1일부터 재산 은닉, 위장이혼 등 고의적 납세회피의심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을 수색하고 있다. 사전 실태 조사로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고, 출근 전 새벽 가택을 급습한다. 문을 열지 않으면 경찰 입회하에 강제 개문한다. 압류 대상은 현금, 귀금속, 고가 소비재 등 환가 가치가 있는 물품이다. 경기도 주관 공매로 압류 물품을 매각하고, 낙찰 대금으로 체납세를 충당할 예정이다. 체납자가 현장에서 세금을 내면 수색을 즉시 중단하고, 완납하지 않으면 수색을 계속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납세 여력이 있음에도 정당하게 부과된 지방세의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질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으로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자살 고위험군 등 위기가구에 복지제도를 안내하는 ‘복지정보 꾸러미’를 제공한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와 수원시자살예방센터가 대상자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복지정보 꾸러미는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서 대상자가 필요한 복지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1차로 300세트를 제작해 자살예방유관기관별로 각 150세트를 전달했다. 기관에서는 24시간 위기 개입 출동이나 상담 과정에서 자살 고위험군 등 위가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꾸러미에는 인공지능(AI) 초기 상담, 복지위기알림앱, 수원새빛돌봄, 맞춤형급여안내 복지멤버십, 긴급복지지원제도, 긴급복지 핫라인, 외국인주민 긴급지원, 2025년 장애인복지사업안내, 생애주기별 지원안내서 수신제가 등 9개 사업의 홍보물·책자가 담겨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신건강 위기 대응뿐 아니라 복지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실질적인 지원의 출발점”이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은 지난 7월 11일(금) 오후 2시 앰배서더 풀만 호텔 남산홀에서 열린 '2025 중국(한중)-한국 문화경제무역협력 설명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중도시우호협회와 중국 섬서성 한중시 인민정부의 주최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중국 섬서성 한중시와 대한민국의 경제무역 및 생태문화 협력을 강화하고, 양측의 교류와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한중 양국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한중시 왕건평 시장, 주한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 란더얜 참사관 등 중국 측 귀빈과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 사영성 한국중화총상회 부회장 등 한국 측 귀빈이 참석했다. 왕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중 양국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올해 개최되는 행사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며 "양국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꾸준히 경제적 협력을 지속해 오며 서로에게 매우 중요한 경제무역 파트너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 2024년 양국 간 교역액이 3,280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중국은 21년 연속 한국의 최대 무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