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찰청은 명절을 맞아 최근 극심한 피해를 일으키는 신종 스캠 범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은 지난 9월 출범 이후 보이스피싱 범죄에 주로 사용되는 대포폰, 악성 앱, 피싱 사이트 등 범행 수단 차단에 주력했다. 통합대응단 출범 전과 비교하여 범죄 이용 전화번호 차단은 484% 증가했으며, 악성 앱 차단도 317% 증가했다. 그 결과,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보이스피싱 범죄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이상 감소했다. 그러나 투자리딩방 사기, 대리구매(노쇼)사기, 팀미션 부업 사기, 연애 빙자 사기 등 이른바 신종 스캠 범죄는 여전히 큰 피해를 낳고 있다. 투자리딩방 사기는 미리 만든 허위거래소 사이트·앱 등을 이용해 조작된 수익률을 보여주며 피해자를 유인하고, 투자금을 편취하는 유형의 범죄이다. 피싱범들은 증권사 등의 공식 사이트나 앱을 사칭한 유사 사이트·앱을 통해 투자를 권유하므로, 피싱범이 보낸 인터넷주소(URL)를 통해 접속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대리구매(노쇼) 사기는 공공기관이나 기업을 사칭하며 식당, 건설업체 등에 전
[아시아통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해외 유통망을 통한 신종 마약의 국내 유입·확산을 차단하고, 지능화·국제화되는 초국가 마약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종 마약류' 확산 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국내 일상으로 침투하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신종 마약에 강력히 대응하기 위해 국내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밀반입 차단, ▵국내 유통망 단속, ▵마약범죄 예방, ▵국제공조를 한 묶음으로 연결한 종합 대응체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신종 마약류 범죄는 대부분 온라인 유통시장을 통해 손쉽게 거래가 이뤄지고, 비대면 방식으로 배송되는 등 국민의 일상으로 손쉽고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최근 액상형 전자담배ㆍ식료품 등으로 신종 마약류가 위장된 상품 형태로 국내에서 유통된 사례가 확인됐고, 특히, 액상형 전자담배의 경우 액상 원액이나 혼합된 카트리지 형태로 유입되어 국내 유통되고 있다. 신종 마약류의 대다수에 해당하는 향정신성의약품은 검거 인원이 ’24년 10,326명(76.4%)에서 ’25년 10,896명(81.6%)으로 증가, 압수량은 ’24년 381kg에서 ’25년 448kg으로 증가했으며,
[아시아통신]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전담팀(TF)에서는 2월 10일 경찰청, 법무부, 금융위원회, 대검찰청, 국세청, 관세청,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범죄수익 환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범죄의 경제적 유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고 실질적 피해 회복을 위해 기관 간 협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기관별로 초국가범죄에 대한 범죄수익 환수 업무계획과 공조 방안을 공유하는 등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한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1월 23일 캄보디아에서 송환한 범죄자 67명*의 범죄수익을 확인하여 14억 7,720만 원을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 신청했다. 범죄자들의 재산을 확인하고, 범죄수익을 철저히 추적하여 보전하기 위해 시·도청 범죄수익전담수사팀 7개 팀(29명)을 투입했으며, 금융정보분석원,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국세청 등 관련기관으로부터 범죄자의 재산과 관련된 자료를 총 193건 요청·회신받고, 금융사 등에는 영장을 집행하여 562개 계좌의 거래 명세를 확보해 면밀하게 분석했다. 다만, 송환자들의 경우 대부분 범죄수익을 현지에서 현금으로 받
[아시아통신] 국내 방송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반의 방송콘텐츠에 대해 기획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총 72억 원 지원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위원장 김종철)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은 ‘2026년도 인공지능‧디지털 기반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 사업공고를 내고 신청 접수를 받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11일 개최한다. 올해는 ▲인공지능 기반 해외진출형 방송콘텐츠 ▲다큐멘터리 해외진출(K-DOCS) 제작지원 ▲인공지능 기반 공익형 방송콘텐츠 부문에 대해 5개 분야, 총 20편에 대해 72억 원을 지원한다.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은 국내 방송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방송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 유통 전 단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는 인공지능 또는 디지털 기술을 제작에 활용하도록 유도해 방송프로그램 제작 효율성 및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작년에는 총 77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총 21편의 방송프로그램이 제작됐으며,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한 영상 제작, 디지털 휴먼, 인공지능 음성‧자막 기술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아시아통신]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1일 괴산군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장을 점검하고, 주민간담회와 도정보고회를 통해 괴산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 지사는 충북수산파크를 찾아 이날 문을 연 ‘정서곤충체험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정서곤충체험관은 충북수산파크 사무연구동을 업사이클링해 조성된 체험형 생태교육공간으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오감으로 느끼며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어, 김 지사는 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를 방문해 청년창업자들의 창업공간을 차례로 둘러봤다. 김 지사는 각 공방을 방문해 창업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살폈고, 상점 하나하나를 돌며 청년 창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청년창업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창업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괴산허브센터로 이동해 1층에서 작업 중인 ‘일하는밥퍼’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사업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어 2층에 입주해 있는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 1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여성 일자리와 복지, 돌봄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는 ‘행정통합 조기 추진론’과 관련해, 행정통합의 성공 열쇠는 ‘속도’가 아닌 ‘내실’에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정부가 통합 시기와 관계없이 인센티브를 동일하게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이미 여러 차례 밝혀온 만큼, 경남도가 추진 중인 ‘완전한 행정통합’ 전략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 정부 “선착순 인센티브 없다” 공식화 최근 정부는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지자체들 사이에서 우려되는 ‘조기 통합 인센티브 선점설’을 일축하며, 시기에 따른 차별이 없음을 명확히 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월 11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구을)의 “시도 통합과 관련해 지금 발의주체와 정치적 상황에 따라 정부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차이가 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는 것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발의 주체나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재차 확인했다. 이는 정부 지원의 핵심이 ‘시기’가 아니라 얼마나 ‘준비된 통합’인가에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한 것이다. 김 총리는 또 “광역통합을 결정하는 시도에 있어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026년 1월 고용률이 62.7%로 전년 동월 대비 1.0%p 상승했으며,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3만 8천 명 증가한 178만 6천 명을 기록해 새해 첫달부터 견조한 고용 성장세를 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고용률(61.0%)보다 1.7%p 높은 수치로 경남은 '25년 8월 이후 6개월 연속 전국 고용률을 웃돌며, 전국적인 고용 둔화 흐름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가데이터처 동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1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남 1월 고용률은 62.7%(전년 동월 대비 +1.0%p), 경제활동참가율은 64.9%(전년 동월 대비 +1.5%p)며, 취업자 수는 178만 6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 8천 명(+2.2%) 증가했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70.3%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2.1%p 상승하며 고용 지표의 개선을 보였다. 특히 이번 1월 고용률(62.7%)은 통상적으로 동절기 요인으로 고용률이 낮게 형성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2000년 통계 작성 이래 1월 기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아시아통신] 경남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시군 보건소장 회의’를 열고 응급의료와 감염병 대응, 지역 돌봄의료 등 현장 중심 보건의료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 보건의료국장 주재로 도내 시군 보건소장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주요 보건의료 현안을 공유했다. 회의는 1부 광역치매관리운영위원회와 2부 시군 보건소장 회의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5년 치매관리사업 추진 성과와 2026년 주요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도와 시군 치매안심센터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부에서는 상반기 보건의료 현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안건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비 응급의료 지원체계 구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 △식중독 예방 관리 강화 등이다. 특히 오는 4월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대비해 경기장별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진이 가정을 방문하는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11일 도청 본관 세미나실에서 ‘AI 시대 경남 산업 대응 방안 수립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AI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및 기반 조성에 이어 AI 산업 밸류체인 전반의 신규 수요 발굴과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남도 산업국장을 비롯한 도 관계 부서장과 경남테크노파크 본부장 등 총 17명이 참석해 미래자동차, 지능기계, 우주항공, 조선해양, 나노융합 반도체, 에너지바이오, 방위산업 등 경남 주력산업 전반에 AI를 융합하고 AI 기반 기술개발-실증 플랫폼-자율제조 전주기에 관련된 신규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이 강점을 가진 제조업 전반에 AI를 기반 기술로 활용함으로써 전후방 산업에 큰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도출됐다. 경남도는 이날 논의된 △AI 활용을 위한 전력 효율화 방안, △ 기업 공정라인에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플랫폼 구축 및 단계별 AI 적용 가이드라인 제공, △ 경남 특화 국방반도체 국산화, △ 로봇산업분야 선도기업 발굴 등을 포함한 AI 산업 전후방 육성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공유형 인프라
[아시아통신] 경남도는 2026년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상생형 일터조성 프로젝트’ 사업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131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상생형 일터조성 프로젝트는 ‘지역상생형 격차완화 지원사업’과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 사업으로 추진되며, 경남도는 지역상생형 격차완화 지원사업에 국비 71억 원,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 사업에 60억 원을 확보했다. ‘지역상생형 격차완화 지원사업’은 지역 주력산업 내 원청과 협력사 근로자 간 임금·복리후생·근로조건 등의 격차 완화를 위해 광역자치단체가 주도로 원청과 협력사 간 상생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상생 협약을 체결·이행하면 정부와 자치단체가 협력사 근로자를 위한 지원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조선·항공·방위산업 등 도내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원청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하고, 수차례에 걸친 실무협의회를 통해 원청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국비와 지방비 외에도 원청사의 추가 재원 출연을 통해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상생협력 구조를 구축한 점이 이번 공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