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17일 오전 경기중부권협의회 회의가 의왕시에서 개최됐다. 협의회장인 이민근 안산시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민생경제와 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민생경제 회복과 도시 간 공동 정책 추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의왕 농협 통합 IT센터에서 ‘제92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주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안산시를 비롯한 안양,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등 중부권 7개 자치단체장과 실무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경기 중부권 7개 자치단체장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 테이블에 올렸다. 회의에서는 ▲외국인 보통교부세 산정기준 개선 방안 ▲자립지원대상자 및 병역의무 이행 중인 자에 대한 취업 후 학자금 의무상환 유예 제도 ▲사회연대경제기본법안의 신속한 제정 건의 ▲골목상권 지원을 위한 관련 법령 제·개정 건의 ▲‘자율방범대법’ 일부개정을 통한 공간 무상사용 근거 마련 ▲개발제한구역 내 증설 사업 행정절차 간소화 등 도합 6건의 정책 및
[아시아통신] 이천시의회가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55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임진모 의원의 ‘예산 집중투입을 통한 도로공사 적기완료 추진’에 대한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할 안건은 조례안 28건, 예산안 1건, 동의안 4건, 의견 청취 2건, 보고 2건 등 총 37건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는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사가 예정되어 있어 지역경제 안정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금년도 5월, 7월에 있었던 두 차례의 정부 추경과 6월에 있었던 경기도 추경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의 추가 ․ 변경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불편 해소, 도시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 6,207억 7,800만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70%인 270억 4,800만원을 증액했다. 이번 추경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서별 제안설명 후에 계수조정을 거쳐 23일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명서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시민
[아시아통신] 평택시는 7월 16일부터 내린 집중호우에 대해 단계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인명피해 없이 주요 피해 현장에 대한 긴급조치를 완료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호우는 7월 16일 오전 7시 호우 예비특보 발효를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호우주의보, 오후 6시에는 호우경보로 격상됐으며, 17일 오전 8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평균 184㎜, 최대 252㎜(현덕면 기준)를 기록했다. 시는 예비특보 발효 직후부터 초기 대응을 시작했고, 호우주의보 및 경보 단계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까지 운영하며 피해 예방과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세월교 2개소, 지하차도 4개소, 도로 1개소, 둔치주차장 1곳, 하천변 산책로 197개 구간을 포함해 총 200여 개소를 사전 통제해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강화했다. 작년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평택역 일대에는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의 사전 준설 조치를 했으며, 특히 세교지하차도의 경우 작년에 두 번의 침수 이후 침수 대비 대책으로 지하차도 차단시설 설치, 농수로 준설 및 제방 보축, 도일천 준설, 차수벽 설치, 지제1
[아시아통신] 의왕시는 지난 16일 의왕역푸르지오라포레아파트 주민회의실에서 의영역푸르지오라포레·의왕푸르지오포레움 아파트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시는 주요 사업 추진 성과와 2025년 주요 시책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어진 대화 시간에는 시정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시와 주민이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들은 ▲마을버스(07-1) 주말 배차 간격 축소 ▲장안지구에서 의왕역 방면 재건축 지역 가로등(보안등) 점등 등 도보 환경개선 ▲왕송호수 반려견 놀이터 규모 확대 ▲덕성초등학교 앞 육교 불투명 캐노피로 인한 안전 문제 등 실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생활 현장에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바로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건의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시민·단체 등을 찾아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 사업으로, 시
[아시아통신] 의왕시는 17일 포일동에 위치한 농협통합아이티센터에서 ‘제92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경기중부권 7개 자치단체(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의 시장,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효율적인 광역행정 추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협의회 운영 결과 보고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는 각 시에서 제안한 지역 현안과 정책 개선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의왕시는 자율방범대의 공유재산 무상사용 근거 마련을 건의하여 불합리한 행정 절차 개선과 체계적인 공익단체 활동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 외에도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보통교부세 산정기준 개선 방안을 ▲안양시는 아동복지법에 따른 자립 지원 대상자 및 병역의무 이행 중인 자의 취업 후 학자금 의무상환 유예를 ▲광명시는 사회연대경제기본법안의 신속한 제정을 ▲군포시는 골목상권 지원을 위한 관련 법령 제·개정 건의를 ▲과천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증설사업의 행정 절차 간소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총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올해 주민총회 준비를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은 오는 10월 22일 예정된 주민총회를 앞두고 주민 주도의 마을의제 발굴과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첫걸음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통장단, 마을단체장 등 다양한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드러냈다. 탄현2동 주민총회 준비위원회는 총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회는 준비위원회 위원들과 앞으로 약 2개월간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사전투표 독려, 홍보 등을 통해 본격적인 총회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박점홍 탄현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마을과 자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실질적인 참여기구”라며 “이번 준비위원회 활동이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마을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승인 건축물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승인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물대장, 설계도서 등 사전 자료 검토를 마쳤으며, 8월 초까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일산서구는 연 2회 건축물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위반건축물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선제적 대응으로 위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위반 사항 발생 초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사용승인 건축물을 대상으로 ▲사용승인 이후 무단신축 ▲무단증축 ▲용도변경 등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은 인·허가 서류 조사와 현장 조사를 병행한다. 위반사항 적발 시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통해 자진 원상 복구를 유도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와 수사기관 고발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축물을 꾸준히 예찰하고 지도·점검을 지속 실시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5일,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이웃돌봄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공적 지원을 연계하는 실질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위기가구의 주요 유형과 위기 징후를 설명하고, 이를 판단하고 신고하는 방법을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또한 실제 사례관리 내용을 강의하며 대응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PPT와 영상 자료를 활용해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며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카카오톡 채널 ‘일산서구 희나리(희망을 나누는 이웃)’를 소개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이번 교육은 위기 가구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산서구는 공공·민간 기관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위기가구 함께 찾기 이웃돌봄 현장교육’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1동 계절나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계절나기 프로젝트는 주거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에게 계절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장항1동 특화사업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여름을 맞아 독거어르신 20가구에 보양식(삼계탕)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윤자 회장은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장항1동 지역사회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봄에 이어 두 번 째 계절나기 프로젝트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장항1동 어르신들이 행복한 계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대규모 입주가 예정된 풍동2지구 신축 공동주택단지에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민원실 운영은 풍동2지구 대규모 입주 시기에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입신고 수요에 대비해 입주민의 편의를 높이고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실은 일산 더샵 퍼스트월드 3단지(일산동구 고풍로 55) 내 주민회의실에 설치된다. 운영시간은 월·수·금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전입신고, 전입세대확인(열람),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 발급 등의 민원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출생·사망신고, 인감 신규·변경등록, 주민등록증 발급·교부 민원은 현장민원실에서 처리가 안되므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동 관계자는“대규모 입주 시기에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돼 7월 21일부터 현장민원실 운영을 시작한다. 입주민들이 쉽고 빠르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풍동2지구에 입주 예정인 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