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더불어 민주:경기 안양만안)의원은 "기초학력 보장은 국가의 책임이며 특히 코로나19의 상황으로 비추어 더 이상 입법화를 늦춰서는 안된다"고 촉구했다. 강의원은 "최근의정책토론회에서 교육전문가들과 학부모, 연구위원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규합한 결과 이같은 결론에 도달했다"며 "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장기적 계획과 총체적 지원의 필요성, 기초학력이 보편적 복지관점에서의 국가적 책임, 교사의 전문성 제고와 존중 등이 중요한 대안 과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 기초학력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이며 코로나 19의 상황 속에서 학습결손을 포함한 돌봄, 관게, 정서,사회성 등에 대한 교육의 지표는 국가가 져야할 무한 책임의 영역"이라고 역설 했다.
남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조광한시장과 일부공직자들의 경찰, 검찰의 수사와 경기도 감사에 대한 거부, 수사중인 사건에 대한 공직자들의 탄원서 제출, 지속되는 언론보도, 남양주 관변단체의 동요 등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남양주시의 상황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습니다. 또한 작금의 사태에 대해 집권여당의 시의원으로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였음을 통감하며, 남양주시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시민들의 마음에 상처를 입힌 점에 대하여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72만 남양주 시민과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해주시는 시민들께 진심으로 송구합니다. 이에 남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남양주시의 어지러운 행정을 하루빨리 정상화하기 위해 조광한시장과 남양주시공직사회에 다음과 같이 촉구합니다. 1. 공직자의 자세로 품위유지에 어긋나지 않게 행동하길 바라며, 모든 정쟁적 언론보도 및 시위를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 2. 경기도의 감사, 사법기관의 조사에 공직자의 자세로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성실하게 임하길 바란다. 3. 남양주시는 시민의 안녕과 일상의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시의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남양주시가 조속히 안정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남양
이재정의원(더불어민주: 안양 동안을)은 27일 , 국회의원회관에서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공공외교 토론회'를 주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재외동포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날 토론회 개막 인사를 통해 이재정의원은 "전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750만 한인재외 교포의 인프라는 대한민국의 외교역량 함양의 디딤돌"이라며"재외한인동포 모두를 아우르는 한인 디아스포라가 공공외교의 긍정적 시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협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정세현 민주평통수석부회장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추진을 위한 공공외교 전략'이란 주제를 발표했다. 토론에는 조영미 중앙대 교수,이창희 민주평통 정책연구위원, 김봉섭 재외동포재단 전문위원, 이대훈 성공회대 교수 ,박유리 외교부 정책외교 1과장 등이 참여 했다.
더불어 민주당은 24일, '거덕도 신공항 특별법'(가칭)을 25일 공동 발릐한다고 밝혔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에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비롯하여 가덕도 신공항의 신속한 건설을 뒷받침하는 내용도 담길 것으로 전해진다. 또 , 국가균형발전뿐만 아니라 '2030 엑스포' 유치를 위해서는 조기 개항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삽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연내 입법을 목표로 하되, 늦어도 내년 초에는 통과시킨다는 방침이다. 앞서, 국민의 힘 부산지역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부산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도 함께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및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임오경의원(더불어 민주: 광명갑)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여성스포츠인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정책 간담회에서 "국제올 림픽위원회(IOC)가 각국 올림픽위원회(NOC)에 여성임원 30%이상을 권고하고 있음에도 여성 폄하 문제가 거의 해소되지않고 있다"면서 "스포츠의 사회적 가치를 위해서라도 이 같은 불평등은 하루 빨리 해결되어야 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임의원은 스포츠의 르네상스를 이끄는 첩경은 각분야의 모든 여성스포츠인들이 이제 행동에 나서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종환의원,박정의원, 유정주의원 등과 함께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 문화관광부 최윤희 제 2차관, 여성가족부 황윤정 권익증진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원욱 위원장(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화성을)은 23일, 구글이 신규앱 수수료 부과를 내년 9월말까지 연기한 것을 환영하며, 이후 수수료 15% 인하를 결정한 애플에 버금가는 수수료인하 정책을 통해 국내 건강한 앱 생태계 구축에 나설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는 이원욱 위원장과 조승래 간사(더불어민주당), 박성중 간사(국민의힘) 간 협의와 지속적인 구글에의 촉구로 인해 결정되었다. 구글이 결정한 내용을 보면, 최근 구글플레이 결제 정책변경에 따라 수수료 30% 적용을 받을 신규 콘텐츠앱의 경우에도 2021년 9월 30일까지 적용을 유예하는 내용이다. 이원욱 과방위원장은 “구글이 시장에서 갖는 영향력을 고려한다면, 무엇보다 중소 앱개발자들의 성장을 통한 건강한 모바일 앱생태계를 조성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과방위 위원들과 함께 국내 앱 개발사와 앱 이용 고객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예의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과방위는 국내 앱개발사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구글 본사차원에서의 수수료 인하 문제를 촉구하는 한편, 국내 앱개발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입법 방향에 대해 시간을 갖고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 의원들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구리시청 광장에서 구리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동참했다. 그간 많은 봉사자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로 사랑을 전해왔던 구리시새마을회는 회원들이 모여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김장속을 만들고, 김장을 담가각 동의 저소득 취약가구, 홀몸어르신, 한부모·다문화가정, 장애인단체 등에 이를 전달해 왔다. 올해는 배추 4,500포기로 담근 김장을 총 1,300세대에 전달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정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김형수 의장, 임연옥 부의장, 박석윤 운영위원장, 김광수 의원, 장진호 의원, 장승희 의원, 양경애 의원이 빠짐없이 김장 담그기에 참여하여, 새마을부녀회의 나눔 실천을 격려하고 힘을 보탰다. 구리시의회 김형수 의장은 “시청광장에서 마음을 합해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시간을 통해 함께한 새마을회 회원들과 끈끈한 유대감을 갖고 내 이웃과 내 주변을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 며 “모두의 정성이 담긴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18일 의회 멀티룸에서 제110차 경기동부권시· 군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방미숙 회장(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개최지인 구리시의회 김형수 의장 외 8개 동부권 시·군의회 의장, 구리시의 회 의원, 안승남 구리시장 등이 참석했다. 2021년 주요사업 및 예산집행 계획 승인,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규약개정 (안) 승인의 건을 처리했으며, 차기(111회) 정례회 개최지를 여주시로 결정했다. 김형수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상호간의 화합과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함은 물론, 앞으로 더욱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 전과 시민들의 복리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도 동부권 10개 시의회 의장단(용인시, 성남시, 남양주시, 광주시, 하남시, 이천시, 구리시, 양평군, 여주시, 가평군)으로 구성 돼 있으며 지역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격월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2021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0 행정사무감사,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사, 처리하고 시정 질문 및 답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례회 첫날인 11월 20일에는 구리시장의 시정연설이 있으며, 23일과 24일 양일간에는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25일, 26일에는 구리하수처리장 악취개선사업 계속비(변경) 승인안 등 집행부 안건 27건을 처리한다. 27일은 주요 사업장 및 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을 하고,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12월 9일은 의원발의 안건 7건과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 6월에 실시하지 않고 연기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시정전반에 대한 감사를 통해 행정의 불합리한 사항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 함으로써 집행부가 책임 있고 효율적인 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2월 10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이어 12월 16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는 11월20일(금)부터 12월16일(수)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기타 부의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20일 시의회는 1차 본회의를 열어 시장으로부터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이를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영환, 백선아, 박성찬, 이창희, 전용균, 김지훈, 박은경, 김영실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에 전용균 의원 부위원장에 김지훈 의원을 각각 선출하였다. 이어 시의회는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각 상임위 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뒤 12월 3일부터 11일까지 2021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0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이어나간다. 그리고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예산결산위원회에서 각 상임위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산안 이외의 조례안 등은 12월 2일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예정이다. 자치행